라이거스축구단 등 7개팀 경합, 만경팀 준우승

김제새마을축구단(회장 이지형)이 주최한 제34회 김제새마을축구단 회장기대회가 지난 3일부터 이틀간 김제시 축구전용구장에서 7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김제지역 축구인들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허남곤 김제시축구협회장을 비롯한 이원택 국회의원, 황영석 도의회 부의장, 나인권 도의원, 김영자 김제시의장, 백제운 김제시 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해 주었다.

대회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개최되는 만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임페리얼축구단, 라이거스축구단, 삼정축구단, 만경축구단, 유엔미축구단, 한신축구단, 건강축구단 7개팀이 출전했다. 우승 임페리얼, 준우승 만경, 3위 라이거스, 페어플레이상 유엔미축구단이 수상했다. 입장상에는 라이거스축구단과 임페리얼축구단이 받았다.
또 김제시 축구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제시축구협회 조병운 부회장과 현경수 경기위원장이 각각 감사패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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