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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용안생태습지공원, 국가정원 지정 의지 불태워
익산 용안생태습지공원, 국가정원 지정 의지 불태워
  • 엄철호
  • 승인 2021.04.08 20:1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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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 데크 정비·중앙진입로 개설 등 대대적인 새단장 위한 조경공사 박차
유채꽃·바람개비길 등 다양한 볼거리로 코로나19 시대 안성맞춤 여행지 평가
용안생태습지공원 전경.
용안생태습지공원 전경.

익산시 용안면 난포리 일원 용안생태습지공원이 대대적인 새단장을 통해 국가정원 지정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익산시는 8일 대한민국 대표 언택트 관광지로 선정된 용안생태습지공원의 봄맞이 관광객 유치 및 관광 활성화 등을 위해 산책로 데크 정비, 제방 황토포장, 중앙진입로 개설 등 도심 속 힐링 쉽터로 거듭나기 위한 각종 조경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금강변 용안생태습지공원의 국가정원 도전에 따른 선제적 대응책이다.

국가정원으로 지정되면 정원 운영에 필요한 예산이나 정원의 산업화를 위한 기술동향 조사 및 산학연 공동연구 등 정원산업 진흥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에 대해 정부 지원을 받을수 있게 된다.

관련 법령상 30만㎡ 이상, 녹지면적 40% 이상, 관리조직 구성 및 관련 조례 제정, 편의시설 구비 등 국가정원 지정 요건을 볼때 가능성이 충분하다는게 익산시 판단이다.

유채꽃이 만발한 용안생태습지공원.
유채꽃이 만발한 용안생태습지공원.

현재 용안생태습지공원은 유채꽃이 한창 만발해 3000㎡ 규모의 유채꽃밭이 펼쳐져 있으며, 67만㎡의 대규모 생태습지 갈대가 어우러진 나무데크와 각종 들꽃, 가우라·코스모스길, 수생식물 야외학습장, 철새 조류관찰전망대 등이 조성돼 있다.

또한, 인근 금강변 제방에는 알록달록 바람개비길과 금강자전거 종주도로, 대규모 억새단지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공간으로 가득하다.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게 탁 트인 공간에서 사람들과 접촉하지 않고도 안전하고 여유롭게 자연친화적인 풍경을 즐길수 있어 코로나19 시대에 안성맞춤 여행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현재 국가(지방)정원 지정을 위한 기본계획 용역비를 세워 용역을 추진하고 있는 등 연계 관광상품 개발·운영, 제방 전망데크 연결포장도로 개설, 잔디광장 초화류 조성, 그늘막 설치 등 관광·시설분야의 차질없는 사업 차질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정원으로는 현재 순천만과 울산 태화강이 지정돼 있으며, 전북 도내에서는 전주·정읍·남원·부안이 지방정원 등록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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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2021-04-09 08:27:38
국가정원할려면 도로 확장부터 해야지 않을까요? 1차선같은 2차선? 마을도로부터 개선이 시급해 보이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