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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차 맞은 청년정책포럼… 전북 청년 구심점 가능할까?
6년차 맞은 청년정책포럼… 전북 청년 구심점 가능할까?
  • 천경석
  • 승인 2021.04.0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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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청년정책포럼단 발대식 개최
제6기 전라북도 청년정책포럼단 발대식
제6기 전라북도 청년정책포럼단 발대식

전북 청년정책 포럼단이 실제 청년 정책 발굴과 소통 구심점이라는 제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전북도가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한 ‘청년정책포럼단’이 6년 차를 맞았다. 전북 지역에 거주하는 청년들에게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실질적인 정책 반영으로 까지 나아가기 위해 전북도가 추진한 사업이다.

다만, 청년정책포럼은 그동안 실효성 논란과 함께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활동 제한 등 여러 어려움을 겪었다. 무엇보다 전북 청년들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추진됐는지는 의문이라는 지적이 많았다. 앞서 활동을 했던 기존 1~5기 포럼위원들에게서도 정작 제안한 정책들이 실제 추진까지 이어지지 않고, 공허한 외침에 그친다는 불만도 많았다.

최근 진행된 제6기 전북 청년정책 포럼단 발대식을 계기로, 전북 청년정책포럼단이 전북 청년 정책 발굴의 요람이자 전북 청년들의 소통 구심점 역할이라는 제 기능을 수행할 수 있을지 기대되는 시점이다.

지난 7일 전북청년허브센터 1층에서 ‘제6기 전라북도 청년정책포럼단’ 온라인 발대식이 진행됐다.

전북도에 따르면 제6기 청년정책포럼단은 도내 청년으로 구성된 총 50인이 5개 분과(일자리, 창업, 복지·문화, 농촌, 참여·권리)로 운영할 예정이며, 올해 11월 말까지 청년소통 창구로서 다양한 의견 청취 및 정책 제안, 청년문제 모색 및 개선방안 발굴 등의 역할과 함께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청년네트워크 활동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함정훈 청년포럼단 대표는 “전라북도 청년들은 사는 지역의 환경이 모두 다 다르다”면서 “전북청년의 목소리를 듣고 청년들이 필요한 목소리를 듣고 잘 정리해서 청년들이 좀 더 좋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좋은 정책들을 많이 찾고, 제안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1~5기 포럼위원들에게서 다양한 청년 정책 제안이 나왔고, 이 가운데 전북청년허브센터 및 청년공간(청년마루) 구축, 청년수당, 청년활동가 지원 등의 정책은 청년포럼단의 활동으로 이루어진 결실로 평가했다.

지난해 5월 개소한 전북청년허브센터는 청년들의 성장과 교류의 거점공간으로 청년정책 발굴 및 소통, 청년커뮤니티 활성화 등의 종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청년의 정책 접근성과 체감도 제고를 위해 청년정책 상담창구와 온라인 청년정책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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