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18-09-22 12:16 (토)
재경전북인사 신년하례회, '전북전성시대 열자'
재경전북인사 신년하례회, '전북전성시대 열자'
  • 윤재식
  • 승인 2000.01.07 23: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00년, 전북 전성시대를 활짝 열자」

새 천년 전북 부흥의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재경(在京) 전북인사 신년하례회가 재경전북도민회, 삼수회, 전북일보 공동주최로 6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고병우 재경전북도민회장. 강봉균 삼수회장. 서창훈 전북일보사장, 고건 서울시장. 진념 기획예산처장관. 한광옥 대통령비서실장. 황인성 전 총리. 한승헌 전 감사원장 등 전. 현직 장차관, 국회 김태식. 정균환. 강현욱 의원 등 전북출신 국회의원, 이철승 전 신민당대표. 김원기 국민회의상임고문 등 정계 인사, 박권상 KBS사장. 이연택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등 유명 재경인사들이 대거 참석, 자리를 빛냈다.

또 전북도에서 유종근 도지사. 문용주 교육감. 김진억 도의회의장과 신철순 전북대총장. 장명수 우석대총장. 박성수 전주대총장. 배병희 군산대총장 등이 참석, 총 8백여명의 전북인사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신년인사에서 고병우 도민회장은 『전북인은 어느 자리에 서건 우수한 두뇌와 성품을 인정받고 있다』면서 『오늘 대성황을 이룬 열정을 바탕으로 새 천년 전북발전의 견인차가 되자』고 말했다.

재경 전북출신 공직자 모임인 삼수회 강봉균 회장은 『경제난의 힘겨운 위기속에서도 전북인들은 땀과 지혜를 모아 국난극복에 앞장섰다』고 회고하면서 『새로운 세기에는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국가와 전북의 미래를 짊어지자』고 강조했다.

이어 서창훈 전북일보 사장은 『움츠렸던 전북인의 기상과 저력이 새롭게 깨어나고 있음을 많은 현장에서 실감하고 있다』면서 『창간 50주년을 맞은 도내 간판언론의 사명감으로 전북발전의 길잡이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유종근 지사는 도정보고를 통해 『전북은 그동안 중단없는 개혁과 첨단산업 개발에 앞장서 선진지 도약의 기틀을 마련했다』면서 『2천년이 전북부흥의 원년이 되도록 재경 도민들이 힘을 모아달라』고 역설했다.

참석자들은 이어 전북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힘을 합치자는, 이철승 전 신민당 대표와 고건 서울특별시장의 건배제창에『새 천년, 새 전북』이라는 외침으로 힘있게 화답했다.

특히 이날 신년하례회에는 새 천년 전북인의 희망을 반영하듯 대만원을 이룬 가운데, 저마다 우렁찬 박수와 환한 미소로 2시간여의 모임을 만끽했다.

한편 이날 신년하례회는 도민의 은행을 자임하는 전북은행(행장 박찬문)이 협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