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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총선 길목] 이호종군수 국회의원불출마 밝혀
[4.13 총선 길목] 이호종군수 국회의원불출마 밝혀
  • 손승원
  • 승인 2000.02.10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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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총선 출마여부를 놓고 그동안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이호종 고창군수가 9일 불출마를 정식으로 표명했다.

이군수는 이날 “군민들이 고창군정을 열심히 수행해 지역발전을 이루어 달라는 의미로 나를 민선군수로 두번씩이나 선출해주었는데 이같은 신의를 저버릴수 없었다”며 4.13총선 불출마배경을 밝혔다.

이군수는 이와함께 “고인돌군의 세계문화유산지정과 판소리박물관 건립,공설운동장 조성,석정온천관광단지개발,흥덕∼선운산간 4차선확포장공사등 그동안 벌여놓은 지역현안사업들을 마무리하기 위해 출마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지난 10대 국회때 부안.고창선거구에서 당선돼 1년6개월간 국회의원을 지낸 관계로 적지않은 고창.부안군민들이 출마를 권유해 갈등이 심했다”는 이군수는 막상 불출마를 결정하고 보니 시원하면서도 아쉬움을 금할수 없다며 섭섭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군수는 이어 “지난해 공식석상에서 정균환의원이 4선국회의원이 되는데 걸림돌이 되지 않겠다고 공표한바 있는데 이 약속을 지키게 되어 다행스럽다”며 정의원이 4.13총선에서 승리해 4선의원의 꿈을 이루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부군수를 비롯한 실과장들과 상당수 군민들은 이군수가 총선불출마를 공식표명한데 대해 안도의 숨을 내쉬며 앞으로 군정을 열심히 이끌어 1등군수로 후세에 이름을 남기기를 기원했다.이군수의 출마여부에 그동안 촉각을 곤두세워 왔던 새천년민주당 고창군지구당도 불출마를 환영하며 이제는 4.13총선에 열심히 뛰어 승리하는 일만 남았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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