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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대총선 D-100일 여야 선거전 본격
16대총선 D-100일 여야 선거전 본격
  • 권순택
  • 승인 2000.01.04 2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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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16대 총선이 1백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여.야가 뉴 밀레니엄 선거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총선은 김대중대통령의 개혁정책에 대한 평가및 집권후반기 안정의석 확보가 최대 관건으로 대두됨에 따라 여권과 야당인 한나라당이 각각 안정론과 견제론을 기치로 필승전략마련에 전력투구중이다.

이를위해 여야 3당은 3일 ‘총선 D-100일 대책’을 수립하고 지구당창당과 조직책공모, 정책과 공약 개발등 본격적인 총선채비에 착수했다.

여당인 새천년 민주신당은 오는 6일까지 전국 조직책공모를 통해 참신한 새인물을 영입하고 서울과 인천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20곳의 지구당 창당대회를 개최하는 한편 10일 2차 조직책을 발표하면서 신당 붐조성에 나선다.

또한 안정속에 개혁과 야당승리시 위기론을 총선 주제로 내세워 민심을 파고 들수 있는 정책과 공약개발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자민련도 10일께 김종필총리가 당에 복귀하는대로 조만간 사무총장을 중심으로 총선기획단을 발족, 보수대연합을 기치로 보수인사 영입을 가속화하는등 세불리기에 주력할 계획이다.

두 여당에 맞서 한나라당은 여권의 실정을 최대한 부각시키면서 견제론을 주창, 지지세력 확산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한나라당은 이를위해 오는 10일까지 전국 지구당별로 공천희망자를 공개 모집한후 이달말까지 각 지구당별로 공천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여야 전북도지부도 16대총선에서 각각 집권안정을 위한 압승전략과 호남 교두보확보를 위해 서로 대책마련에 부심중이다.

국민회의가 추진중인 민주신당은 지역여건상 조직책선정및 공천자가 빠르면 1월말께나 2월에야 결정될 것으로 예견됨에 따라 우선 지역정책과 공약개발 작업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수도권에서 승리를 위해선 호남공천이 중요한 변수인 만큼 새 인물영입을 통한 물갈이로 신당바람의 진원지를 삼는다는 전략이다.

이와함께 도민들이 공감할수 있는 지역 발전방안과 비전을 제시, 이반된 지역민심을 추스리는 한편 정권유지의 필요성을 역설, 완승을 일궈낸다는 계산이다.

공동여당인 자민련도지부는 전북에서의 접목을 위해 무엇보다 연합공천에 무게를 두고 보수세력 규합에 나설 방침이다.

더욱이 16대 총선에 지구당위원장의 사활이 걸린 만큼 충청과 호남의 교차공천을 통한 의석확보방안등에 총력전을 펼 전망이다.

반면 한나라당은 최근 지구당위원장들의 탈당사태를 조기에 수습하고 조직책공모를 통해 참신한 인물을 영입, 총선주자로 내세울 계획이다.

아울러 여당에 대한 견제와 균형논리를 앞세워 건전한 야당키우기도 호소, 전북교두보 확보에 진력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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