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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시 변동성 선진국 수준으로 안정
한국증시 변동성 선진국 수준으로 안정
  • 연합
  • 승인 2008.09.03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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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과 비슷…日.싱가포르.영국보다 양호
올해 들어 금융불안과 경기침체 등으로 글로벌 주식시장이 요동쳤으나 한국 증시의 변동성은 선진국 증시와 비슷한 수준으로 안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2008년 세계 주요 증시의 일간 변동성을 분석한 결과, 지난 1일 현재 국내 증시의 변동성은 유가증권시장 1.48%, 코스닥시장 1.36%로 전년 대비 각각 0.03%포인트, 0.07%포인트 높아졌다.

일간 변동성은 장중(고가-저가)을 고저가평균으로 나눈 값으로, 수치가 클 수록 변동성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코스피지수의 연도별 변동성은 2000년 2.86% 이후 2005년 1.05%까지 꾸준히 감소하다 2006년 1.15%, 2007년 1.45%, 2008년 1.48% 등으로 최근 3년 동안 상승하는 추세다.

하지만 해외 주요국 증시와 비교한 한국 증시의 안정성은 최상위권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국가별 일간 변동성을 보면 중국이 2.81%로 가장 높았고, 이어 홍콩(2.35%), 일본(1.82%), 대만(1.78%), 프랑스(1.59%), 독일(1.53%), 싱가포르(1.50%), 영국(1.50%), 미국(1.30%) 등 순으로 집계됐다.

국내 증시의 종목별 변동성은 유가증권시장의 경우 지엔비씨더스가 8.69%로 가장 높았고 파브코(8.56%), 휴리프(7.49%), 남광토건(7.48%), 성신유브렉스(7.42%), 아티스(7.18%), 삼화전기(7.09%) 등 순으로 나타났다.

코스닥시장에서는 LJL에너지(8.65%)에 이어 모헨즈(8.53%), 삼협글로벌(8.33%), 에임하이(8.24%),액티패스(8.21%), 글로넥스(8.19%), 코닉글로리(8.06%), 케이앤웨이브(8.04%), 이화공영(7.98%) 등 순으로 변동성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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