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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공천소감] 조찬형의원
[민주당 공천소감] 조찬형의원
  • 김원용
  • 승인 2000.02.18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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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래 전 정무수석 등의 강력한 도전을 받아 한 때 낙천설이 나돌기도 했으나 뒷심을 발휘해 최종 민주당 공천장을 거머쥔 조찬형 의원은 남원·순창 지역민들의 성원과 자신을 아껴준 주변 분들의 지지가 큰 힘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역 주민들과 당의 기대에 부응해 안정 속에 개혁을 이룩하고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진 그는 3선에 도전하는 입장이지만 정치를 처음 시작하는 정치 신인의 심정으로 초심으로 돌아가 선거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선거구 조정으로 남원·순창이 한 지역으로 통합됐지만 지역민이 바라른 바가 무엇인지 충분히 민의를 수렴해 방향을 설정하려고 합니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저는 이제 순창과 남원을 함께 대변하는 국회의원이 돼야 한다는 점입니다.”

순창 지역 통합으로 다소 부담을 느끼는 듯 지역의 화합과 균형발전을 역설한 그는 남원시민과 순창군민의 뜻을 모두 존중하는 지역 대변자로서 역할에 충실하는 것이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길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비교적 조용한 성격이지만 의정 활동에서는 검사 출신답게 해박한 법률 이론과 날카로운 논리를 내세워 야당 시절 정부와 여당을 몰아부치는 인상적인 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62세 남원 출생 ▲남원중-전주고-서울법대졸업 ▲사법고시 13회 ▲서울·부산·인천·대구지검 검사, 광주·대구지검 부장검사 ▲13,15대 국회의원, 국회법사위 간사 ▲아태평화재단 이사 ▲국민회의 창단주비위원회 집행위원 ▲대통령직 인수위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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