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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공천소감] 정동영 의원
[민주당 공천소감] 정동영 의원
  • 김원용
  • 승인 2000.02.18 2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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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찌감치 공천 내정자로 분류돼 이번 공천을 담담하게 받아들인 정동영 의원은 당 공천을 받고 과연 지난 4년간 자신을 국회로 보내준 전주 시민에게 ‘정동영은 무엇이었나, 무슨 일을 했는가’를 자문해봤다는 말로 소감을 대신했다.

“지난 4년간을 한마디로 압축하면 ‘정권교체의 감격’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늘 새천년의 벽두에서 내 가슴을 때리는 것은 무너진 정치적 신뢰를 어떻게 복원하느냐는 것입니다.”

선거가 코 앞에 다가왔슴에도 당과 중앙에 묶여 있는 것이 몹시 답답하고 안타깝다는 정의원은 전주시민들이 양해하고 납득해준다면 국가적 명운과 장례에 걸려있는 4월 총선에서 제1당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국을 다니며 온몸이 부서지도록 뛸 각오라고 밝혔다.

“이제 계획만 잘 세우고, 힘껏 밀어부치면 새천년은 ‘전주의 세기’를 활짝 열수 있다고 믿습니다. 전주를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의 중심지, 예술의 중심지,첨단 정보통신·영상의 중심지로 발돋움시키고, 무엇보다 전주에 산다는 것이 자랑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솔직하고 직선적인 성격이 장점이고 완벽주의자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자기 업무에 대한 집념이 강하다는 평을 받는다. 방송 앵커 출신과 당 대변인으로서 지명도가 넓은 것이 강점.

▲47세 순창 출생 ▲전주북중-전주고-서울대 국사과 졸업, 영국웨일스대 석사 ▲문화방송기자, LA특파원, 정치부 차장, 뉴스데스크 앵커 ▲15대 국회의원, 국민회의 당 대변인, 국민회의 총재특보 ▲현 민주당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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