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18-09-20 19:06 (목)
[남원] 시 간부공무원 컴퓨터 활용 저조
[남원] 시 간부공무원 컴퓨터 활용 저조
  • 신기철
  • 승인 2000.01.08 23: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1세기 정보화시대를 앞두고 사회적으로 인터넷 통신 등을 통한 각종 정보화 기능의 대중화가 탄력을 얻고 있으나 정작 경쟁력을 갖춰야할 일선 행정공무원들은 소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어 정보화시대에 역행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특히 남원시청의 경우 컴퓨터 보급율이 타지역에 비해 뒤처지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간부공무원들이 컴퓨터 활용능력은 크게 뒤떨어진 것으로 나타나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남원시청 공무원은 사무관급 이상이 56명,계장급이 1백55명과 기타 하위직급 및 기능직,일용직 등을 모두 합쳐 총 9백66명이다.

시는 지난 98년 펜티엄급 컴퓨터 37대를 비롯해 올해 1백55대를 구입하는등 청내 PC보유대수는 총 6백55대로 공무원 1.5명당 한대꼴로 컴퓨터를 활용할 수 있다.

그러나 현재 남원시의 경우 대부분 부서가 7급 공무원들이 실무진화 되면서 주무 계장급이상 간부공무원들은 컴퓨터를 자유자재로 다룰줄 아는 공무원은 극소수라는 여론이다.

특히 이들 고위직 공무원들의 경우 일상 업무수행에 필요한 회의문건이나 결재서류 작성마저 하위직급에 의존하고 있어 업무효율성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되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최근 인터넷사용 등의 정보검색 및 정보활용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가 무르익었음에도 불구, 이에 소극적인 간부급 공무원들에게는 전혀 기대를 할 수 없는 형편이어서 정보화시대를 앞두고 간부공무원들을 분발이 촉구되고 있다.

이와 함께 정보화를 통한 결제시간 및 불필요한 회의시간 등을 줄여 행정력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할 일상공무원들의 정상적인 컴퓨터 활용운동이 전개돼야 할 것이라는 지적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