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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힘] 리빙웰 - 꽃가루 알레르기 '주의보'
[여성의 힘] 리빙웰 - 꽃가루 알레르기 '주의보'
  • 이화정
  • 승인 2010.04.13 2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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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씻고 마스크 쓰고

기상청이 봄철 유해 꽃가루로 인한 알레르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꽃가루 농도 위험지수'를 1일부터 홈페이지(www.kma.go.kr)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봄에는 주로 소나무 버드나무 등의 꽃가루가 코로 들어가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 재채기, 콧물, 가려움증, 코 막힘 등의 증상을 보인다. 집먼지 진드기나 곰팡이, 털 등에 의한 알레르기 비염도 계절을 가리지 않고 나타나기 때문에 위험 주의보가 계속되고 있다.

직장인 안규중씨(47)도 봄만 되면 알레르기로 고생이다. 안씨는 이맘 때면 감기처럼 호흡기 감염에 걸리기도 하며, 천식이나 알레르기성 비염 같은 질환이 심해지며, 결막염 같은 눈병도 잘 생긴다. 그는 "환절기 알레르기를 막으려면 외출 후 반드시 손, 발, 얼굴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며 "황사가 심하거나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 날에는 나갈 때에도 마스크를 쓰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건조하고 일교차가 심한 날에는 집안 습도와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도록 해야 하며 외출시에도 여러 겹의 겉옷을 이용해 더운 낮에는 겉옷을 벗고 아침, 저녁으로는 따뜻하게 입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비타민이 풍부한 쑥, 냉이 등 봄나물과 두부, 콩, 육류 등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고 흰밥보다는 잡곡밥을 통해 충분한 무기질과 좋은 섬유소를 보충해 주는 것도 알레르기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제안했다. 집에서 동물의 털이 날린다면, 기르지 않는 것도 방법. 집안에 집 먼지 진드기가 자라지 못하게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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