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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식의 클릭 주식시황] 실적 호전 전망 업종 관심을
[김용식의 클릭 주식시황] 실적 호전 전망 업종 관심을
  • 전북일보
  • 승인 2011.04.04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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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일본과 대만, 홍콩등 주요 아시아 증시가 대부분 강세를 나타낸 가운데 국내증시 또한 일본지진과 원전 사태, 유가급등의 악재를 뚫고 상승 행진을 하면서 주간 기준 3.26% 상승한 2,112.01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주초 강보합에 머무르며 주춤하는 듯 했으나, 외국인 매수와 프로그램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 한 주간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11조6천억원을 순매수하며 13일째 매수우위를 보였고, 투신권을 중심으로 한 기관은 3700억원, 개인도 1조1천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시가총액 상위종목인 삼성전자를 집중매수하면서 매수금액이 5565억원에 달했다. 현대중공업, POSCO, LG화학 등도 1000억원 이상 순매수했다. 반면 S-OIL, 한진해운, 두산인프라코어, 일진머티리얼즈, 대우조선해양 등은 순매도 했다.

기관은 하이닉스, 현대차, 삼성물산, 두산중공업, 대한항공 등을 600억원 이상 순매수했다. 반면 삼성전자, KB금융, LG디스플레이, 호남석유, POSCO, LG전자 등은 순매도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로는 정유, 화학주들은 강세를 이어갔고, 주 후반에는 운송과 전기전자 업종도 상승세에 동참하면서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코스닥지수는 외국인과 기간이 동시에 강한매수세를 나타내며 지난주보다 3.40% 상승한 532.06으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51억원과 284억원 순매수하고 반면 개인만 950억원 순매도 했다.

외국인은 이엘케이, AP시스템, 덕산하이메탈을 순매수를 하고, 크루셜텍,인터플렉스, 모두투어를 순매도했다. 기관은 서울반도체, 루멘스, 하나투어를 순매수하고 OCI머티리얼즈, 아토, 에스에프에이를 순매도했다.

금주 최대 관심은 코스피지수가 2100포인트 안착여부와 추가상승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본 지진과 리비아 사태가 진행 중이지만 대외 악재 선반영에 따른 우려가 완화되고 있는 가운데 증시에 영향을 미칠만한 특별한 이슈가 없기 때문에 안착에 무게감을 두고 있다.

기술적 피로감이나 국제유가 상승, 원화 강세가 영향을 미치겠지만 외국인 매수가 지속될 전망이라 변동성은 크지 않을 것 같다.

본격적인 실적 발표 시즌을 맞아 실적호전이 전망되는 에너지, 화학, 자동차, 철강업종에 관심을 가지고, 기업의 성장 추세 등 펀더멘털을 꼼꼼히 살피는 자세가 필요할 것 같다.

국제적으로는 유럽은행의 첫 금리인상이 예상되고 미국에서도 벤 버넹키 미국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연설이 있을 예정이어서 긴축 관련 논의에 진전이 있을지 주목된다.

/ 현대증권 전주지점 금융상품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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