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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소비재 업종 관심을
IT·소비재 업종 관심을
  • 정대섭
  • 승인 2011.11.21 2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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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주 코스피지수는 스페인 국채 금리가 7%를 넘어섰다는 소식에 유럽발 위기가 확산되고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면서 하루 낙폭이 2%를 기록하며 한 주간의 상승분을 반납하며 전주 대비 24.28포인트(1.30%) 하락하며 1839.17포인트를 기록했다.

수급별로 보면 외국인은 5960억원을 순매도했고 기관도 484억원 매도를 나타냈다. 개인만 6312억원을 순매수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LG화학, 한국타이어, 삼성SDI 순매도를 기록했고, KT&G, 현대모비스, 신한지주, 현대중공업등은 순매수를 기록했다.

기관은 현대제철, 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전자 등 IT주와 두산인프라코어, 대우조선해양, 하이닉스, 한국타이어, POSCO 등을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는 이탈리아와 스페인의 국채금리가 번갈아가며 위기감을 조성했지만 전주 대비 3.01포인트(0.60%) 올라 503.09포인트에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887억원, 687억원 순매수를 기록했고, 외국인만 802억원을 순매도를 기록했다.

기관은 네오위즈게임즈, CJ E&M등 게임주를 순매도한 반면 제이콘텐트리, 원익IPS, 성광벤드 순매수했다.

유럽 재정위기에 대한 우려는 조금도 줄지 않는 모습이다. 특히 스페인 국채금리가 사상 최고 수준까지 올라섰고, 유로존 2대 경제대국인 프랑스의 국채금리마저 치솟으면서 유럽위기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모습이다. 유럽 재정위기가 이제는 이탈리아와 프랑스 등 핵심국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주 역시 유럽 재정위기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필요가 있다.

또한 23일로 예정된 미국 재정적자 감축 협상과 관련하여 합의가 도출되지 않을 경우 국가 신용등급과 관련한 우려가 다시 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어 유럽 이슈와 함께 미국의 재정적자 감축협상이슈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봐야 될 것 같다.

반면 최근 미국의 소비 및 고용지표가 양호하게 발표되고 있고 미국의 소비판매의 20%가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시즌에 집중되는 만큼 미국 추수감사절 연휴에 기대를 걸어볼 수 있다.

유럽 발 재정 리스크가 여전한 만큼 시장의 추가 하락 가능성은 열어둘 필요가 있지만, 방망이를 짧게 잡고 분할매수 원칙을 유지하며 1,800포인트선 초반에서는 매수에 가담해도 큰 무리가 없을 전망이다.

삼성전자를 필두로 내년도 주당순이익 증가율이 여타업종 대비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반도체, 하드웨어, 디스플레이 등 IT업종과, 중국 긴축 완화 기대감이 반영될 기계 및 철강, 음식료 및 의류 등 소비재 업종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대증권 전주지점 금융상품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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