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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부가 축산물 가공산업 육성”
“고부가 축산물 가공산업 육성”
  • 최명국
  • 승인 2011.11.28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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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한미 FTA 대책 ‘고심’
정읍시가 지난22일 한·미 FTA 비준안 국회 통과에 따른 대책마련에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시는 25일 김생기 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지역내 농축산및 생산자단체, 유통회사등 농업기관단체, 농협관계자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응방안 협의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한·미 FTA 체결로 전북도 농업생산 감소액은 15년간 1조2600억원(연평균 842억원) 정도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

또 협상에서 제외된 쌀, 과실류와 채소의 피해보다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축산분야의 피해가 전체의 80%를 차지, 연간 669억원의 생산 감소액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따라 시는 축산이 농업총생산량의 60%에 달해 더 큰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수입 축산물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품질고급화와 시설현대화 및 생산비 절감 노력과 함께 유통 경쟁력 제고, 고부가 가치 축산물 가공산업 육성에 총력을 쏟겠다고 밝혔다.

특히 한우 사육규모 전국 1, 2위의 기반을 토대로 정읍한우 특화에 주력, 단풍미인 한우 브랜드 홍보 마케팅 강화, 소비자들이 선호하지 않는 부위를 활용한 수제형 웰빙 축산물 생산으로 축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HACCP(식품위해용소중점관리기준) 인증 확대로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기반을 구축하는 등 고부가 가치의 축산물 가공 산업 육성에도 총력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김생기시장은 “한·미 FTA가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을 제대로 알면 대응책을 세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축사환경 개선을 통해 밀집사육을 방지하고 전염병의 근본적인 차단등 축산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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