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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래 영구문화아트 대표 초청강연
심형래 영구문화아트 대표 초청강연
  • 김종표
  • 승인 2000.01.10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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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전주지역 영상산업 발전을 위해 그동안 영화제작 과정서 축적된 첨단기술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세계시장을 겨냥한 영화‘용가리’를 선보여 기술집약형 영화의 가능성을 보여준 (주)영구문화아트 대표 심형래씨가 8일 전북대서 ‘전주지역 영상산업 발전방향’을 주제로 강연회를 가졌다.

새천년전주발전연구소(소장 김득회)주최로 열린 이날 초청강연에서 심씨는 “영화는 이제 찍는 것이 아니고 만드는 개념이 돼야한다”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영상산업의 고부가가치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영상산업의 인프라 구축을 위해 시나리오 작가·기획자·기술진등 인력양성이 가장 시급하다”면서“지역차원서 재능있는 영화인력을 발굴,과감하게 지원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심씨는 또 전주영화제에 대해“우수한 영화를 만드는 일이 전제돼야 한다”고 밝히고“전주만이 갖고있는 기술력으로 이지역서 영화를 제작,전세계에 소개하는 형식이 돼야한다”고 말했다.

영화인으로서 21세기 영상산업의 무한한 잠재력을 시종 역설한 그는 “전주지역이 세계적인 영상문화의 도시로 발돋움, 지역발전에 큰 획을 그을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싶다”고 밝혀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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