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19-12-12 13:28 (목)
4·11 총선 전북지역 판세…민주 텃밭 '옛말' 지각변동 예고
4·11 총선 전북지역 판세…민주 텃밭 '옛말' 지각변동 예고
  • 특별취재팀
  • 승인 2012.04.09 23: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내 11개 선거구 중 4곳서 접전

4·11총선이 막판으로 치닫는 가운데 전북지역의 판세는 민주통합당의 전통적 텃밭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과거 총선과는 다른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도내 11개 선거구 가운데 새누리당과 통합진보당, 무소속 후보가 골고루 당선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각종 여론조사 등에 따르면 민주당은 11개 선거구 중 7개 선거구에서 우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2개 선거구에서는 민주당이 경합우세를, 나머지 2개 선거구에서는 경합열세를 보이고 있다. 민주당 후보가 접전을 벌이고 있는 선거구로 분류된 지역에서는 새누리당과 통합진보당, 무소속 후보가 앞서거나 경합을 벌이고 있다.

전주 완산을에서는 새누리당 정운천 후보가, 정읍에서는 호남 유일의 무소속 국회의원인 유성엽 후보가 각각 민주당 후보에 다소 앞서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남원·순창에선 통합진보당 강동원 후보가 민주당 이강래 후보와 박빙의 승부를 벌이고 있으며, 익산을과 진안·무주·장수·임실 선거구에서도 무소속 후보들이 선전하고 있어 결과가 주목된다.

역대 총선에서 사실상 싹쓸이를 해 온 민주당이 도내 11개 선거구 가운데 2곳 이상의 의석을 잃고, 전북의 심장부인 전주에서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될 경우 민주당이 독식해온 도내 정치권의 지각변동도 예상된다.

한편 본보는 한국지방신문협회와 공동으로 긴급 4·11총선 전국 판세를 분석했다. 참여 언론사는 본보를 비롯해 강원일보·경남신문·경인일보·광주일보·대전일보·매일신문·부산일보·제주일보 등 9개 사이다.

총선특별취재단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