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0-12-04 18:45 (금)
천안 전국체전 오늘 개막
천안 전국체전 오늘 개막
  • 김관춘
  • 승인 2001.10.10 23: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함께 가자 충남으로, 다시뛰자 세계로’를 슬로건으로 내건 제82회 전국체육대회가 10일 오후 3시 충남 천안종합운동장에서 개막돼 16일까지 7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1989년 대전시와 분리된 이후 충남에서 처음 개최되는 체전에는 전국 16개 시도 및 13개 해외동포선수단 2만3천여명이 참가, 시범종목 2개를 포함한 40개 종목을 통해 향토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겨루면서 우정을 다진다.

체전은 주 경기장인 천안을 비롯 공주 보령 아산 논산 금산 연기 홍성등 충남지역 8개 시군과 인근 대전 충북 경기등 모두 53개 경기장에서 열려 도민화합을 다진다.

총 39개 종목에 1천51명의 선수와 3백30명의 임원이 참가한 전북은 양궁 박성현과 마라톤 형재영(이상 전북도청), 골프 이미나, 지난 대회 MVP 순창고 여자 역도팀 등이 대거 출전해 지난 대회와 같은 4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도가 대회 6연패에 도전한 가운데 전북은 개최지 충남을 비롯 부산 강원 인천과 함께 4위를 놓고 치열한 다툼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오후 3시에 열리는 개막식은 식전 식후로 나눠 ‘상생’ ‘화합’ ‘도약’등을 주제로 한 마당놀이와 퍼포먼스 댄스 스포츠, 인기 국악인등의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에앞서 마니산과 계룡산 속리산 천황봉에서 각각 채화된 성화는 각계에서 선발된 8백66명의 주자들에 의해 봉송돼 9일 충남도청에 합화된뒤 이날 최종 점화된다.

한편 충남도는 체전 홈페이지(www.sports2001.chungnam.kr)를 개설, 체전사상 처음으로 ‘사이버 게임체전’을 천안 태조산체육관에서 갖고 12∼14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한국과학기술원팀등 대전과 충남지역 15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전국로봇축구 충남지역대회를 개최한다.



이밖에 7∼10일 천안삼거리공원에서는 천안삼거리문화제가, 11∼14일 공주시 일원에서는 백제문화제가, 11∼14일 홍성군 광천읍 일원에서는 광천토굴젓 및 조선김 축제가 풍성하게 열린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