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0-12-03 17:58 (목)
동계올림픽 유치 탄력, 막바지 총력전
동계올림픽 유치 탄력, 막바지 총력전
  • 강인석
  • 승인 2001.10.11 23: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도의 2010년 무주 전주 동계올림픽 유치활동이 전주시의 동계올림픽 유치 동참 의지 천명으로 탄력을 받고 있다. 지난 8일 유종근지사를 만난 김완주시장이 그동안의 소극적 자세와 달리 동계올림픽 유치기금 확보를 약속하는 등 동계올림픽 유치와 관련해 전향적 입장을 밝혔기 때문.

다음달 4일 서울에서 열릴 국제 하프마라톤대회에서 도민들의 동계올림픽 유치의지와 열기를 과시할 깜짝 이벤트를 준비중인 도는 이같은 대내 분위기 상승속에 대외적으로는 강원과의 비교우위를 알리기 위한 노력에 온 힘을 쏟고 있다.

도의 한 관계자는 10일 “국민화합과 경제논리를 고려할때 전북은 강원보다 압도적인 우위에 있다”고 강조했다.

무주의 경우 호영남과 충청이 만나는 지리적 조건을 갖추고 있고 전주의 경우 기존 경기시설을 충분히 확보하고 있다는 것. 실제로 도는 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해 전북의 경우 2천4백50억원을 투자하면 되지만 강원은 5천여억원을 투자해야할 것으로 보고 있다.

투자비를 최소화하면서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측면에서 볼때 전북의 동계올림픽 개최가 당연하다는 논리다.

도는 대한올림픽위원회(KOC) 실사단의 현지 실사결과 보고를 전후해 열릴 KOC 상임위원 회의와 20일께 열릴 전체 위원회의를 앞두고 전북의 동계올림픽 유치 당위성을 알리는데 총력전을 편다는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