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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신용관리도 중요 자산
현명한 신용관리도 중요 자산
  • 기고
  • 승인 2013.04.03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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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에 있어서 신용은 또 다른 나의 이름이자 돈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

두 사람이 있는데, 한 사람은 40세 의사로써 연봉 1억5000만원에 신용대출을 1억원 3년간 사용하고 있고, 연체횟수는 10회 경험이 있다. 40세 호텔 종업원은 연봉 5000만원에 신용대출을 3년간 의사와 동일한 1억원을 사용하고 있으며, 연체경험이 전혀 없다.

금융기관은 두 금융소비자 중 어떤 사람에게 돈을 빌려줄 것인가? 당연히 호텔 종업원이다.

그 이유는 직업과 연봉의 차이도 중요하지만, 그 사람의 연체 경험이 가장 중요한 판단기준이 된다.

현대사회에서는 신용관리의 핵심이 바로 연체관리에 있기 때문이다. 신용평가기관은 금융소비자들이 금융기관, 이동통신사, 카드 이용 금액 등의 사용정보를 수집해서 신용등급과 평점을 산정하게 된다.

IMF이전에는 신용대출의 경우 연대보증제도가 있어 본인의 신용이 다소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었다면, IMF이후에는 연대보증인 제도가 폐지되고 신용대출의 경우 개인의 신용에 의해서만 대출이 이뤄지고 있다.

개인신용 정보회사 조사에 따르면 신용도에 따라 이자율이 크게 달라짐을 알 수 있다.

신용에 따른 등급을 1등급 ~ 10등급으로 분류하게 되는데, 1등급과 최하등급의 차이가 무려 자동차 1대차이의 결과가 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조사 결과에서 알 수 있듯 신용을 지키지 않으면, 대출을 새로 받을 수도 없으며 대출시 높은 금리로 대출 이자를 부담해야 하고, 재산상의 불이익과 회사 취직에 있어서도 제약을 받는다.

고령화 사회 은퇴시기가 길어짐에 따라 많은 사람들은 은퇴포트폴리오를 구성하기 위해 각종 투자자산에 대한 재테크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고령화 사회에 한 푼의 세금이라도 아끼기 위해 절세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2013년 세법 개정에서는 10년 장기 금융상품에 대한 비과세한도도 2억 원으로 한도가 정해져 있다. 따라서, 세테크·재테크도 중요하지만, 요즘 사회에 빠질 수 없는 신용을 잘 관리만 한다면 별도의 추가비용을 지불하지 않으면서 금융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신용테크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나의 신용관리를 위해 신용조회를 얼마나 자주 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일까? 신용조회를 너무 자주하게 된다면 자금이 필요한 것으로 인식하게 되기 때문에 신용등급이 낮아지게 된다. 현명한 방법은 연간 1회 정도 조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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