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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금은 총자산의 36% 넘지 말아야
대출금은 총자산의 36% 넘지 말아야
  • 기고
  • 승인 2013.07.1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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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변동 폭이 큰 시장에서는 재테크 원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투자원칙에 있어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마라'는 재테크 명언처럼, 분산투자 원칙을 지켜 주식, 채권, 예금 등의 자산으로 구성하고, 대출은 금리의 변동성이 클 때에는 빚을 우선적으로 줄이는 것이 재테크 원칙에 있어 중요한 부분이다. 또한 소비에 있어서도 일정한 수입이 있다면 우선순위를 정해서 계획성 있는 소비설계가 이뤄져야 한다.

금리 상승기에 접어든다면 저축 못지않게 대출도 재테크의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게 된다. 금리상승기의 경우 저축금리보다 먼저 대출금리가 높게 형성되기 때문이다.

대출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이나, 앞으로 대출을 받게 되는 경우 변동금리를 선택할지, 고정금리를 선택할지 여간 고민이 되는 것이 아니다.

고정금리 대출의 경우 현재 시장 이율보다 좀 더 높게 책정되는 것이 일반적이며 대출 변경 때 발생하는 중도상환 수수료와 취급 수수료 등의 비용을 감안해서 선택해야 한다.

변동금리 대출의 경우에는 대출 기간이 단기이고, 조기 상환이 가능함을 고려해서 대출비용이 더 낮다면 선택을 고려해 볼 수 있다.

대출자들이 많이 고민하는 부분은 대출 상환자금 마련에 있어 대출을 먼저 상환할지, 적금을 들어서 상환해야 할지 고민을 많이 하게 되는데, 적금을 들어서 상환하겠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이 경우 수익보다 지출이 초과하기 때문인데 대출상환은 이자율이 높은 것부터, 또 원리금을 함께 갚아 나가 총부채를 줄이는 것이 합리적이다.

또한 채무관리에 있어 빚을 통합해서 서민금융제도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빚은 투자와 반대로 한 바구니에 담아 통합관리 시스템을 갖는 것이 관리하기에 편리하다.

대출금리가 저렴한 대출로 갈아타고 대출관련 비용을 고려해서 통합관리하게 되면 자금흐름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상환계획을 세우기도 훨씬 수월하다. 급여생활자의 경우 수입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지출관리를 해야 하는데, 가족이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공통점을 우선순위를 정해서 재무설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재무 설계를 하다보면 주택, 자녀교육, 결혼자금, 노후설계 등 다양한 이벤트가 발생하게 되고 대출도 발생하게 된다. 이때 대출금은 총자산의 36%를 초과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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