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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종합과세 절세방안
금융종합과세 절세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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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7.3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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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생활자에게 빠질 수 없는 '13월의 급여' 연말정산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신용카드 소득공제율이 현행 15%에서 10%로 내년부터 내려진다고 한다.

급여생활자의 소득공제 항목이 과거에 비해 점점 줄어들고 있다.

2013년 개정세법에 따라 금융종합과세 기준금액이 2,000만원으로 인하하였고, 차명계좌에 대해서도 증여로 추정되는바 명의자가 차명계좌임을 입증할 때 증여에서 제외된다.

금융종합과세에 대한 영향으로는 크게 3가지로 나눠볼 수 있는데, 세 부담이 증가하고, 건강보험료가 증가하며, 과세관청 관심의 대상이 된다. 특히나 현금거래가 많은 사업자의 경우에는 금융종합과세에 해당되지 않도록 자금 흐름을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금융종합과세에 대한 절세 방향으로는 금융소득의 수입시기분산, 비과세 상품의 활용과 가족명의 분산 등을 고려해 볼 수 있다.

가족명의로 분산을 할 때에는 증여세를 고려해야 하는데, 가족별로 명의를 분산해서 증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증여세는 증여를 받은 사람별로 과세를 하기 때문이다.

다만 동일인에게 재차 증여를 할 경우에는 합산과세가 적용된다.

또한 증여세는 10년 단위로 과세를 하기 때문에 일찍부터 시작해서 미리 주는 것이 절세의 지름길이다.

우리나라의 상속·증여세는 초과누진세 구조로 상속세 과세 표준이 증가할수록 세율도 높아진다. 과세표준이 30억원을 초과하는 경우 그 초과분에 대해서는 50%의 세금이 부과된다.

따라서 상속·증여에 있어서는 미리 준비하는 것이 절세할 수 있는 방안이고, 금융상품을 활용 해서 절세할 수 있다. 금융상품을 활용할 때 주의할 점은 소득이 없는 배우자나 미성년자를 수익자로 지정하여 보험금을 수령하는 경우 국세청에서 수익자에게 보험료 불입원천에 대한 소명자료를 요구하게 된다. 따라서 이러한 금융상품 계약을 할 때에는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계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인생을 살아가는데 3사람의 친구가 필요하다고 한다. 100세 시대에는 그 중 하나가 내 옆에 어떤 금융전문가가 있느냐에 따라 행복한 노후를 보장할 수 있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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