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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인 금융거래 조회 서비스
상속인 금융거래 조회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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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9.1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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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갑작스런 사망으로 인하여 우리는 상속인이 되게 된다. 상속인이 피상속인의 생전 금융거래를 편리하게 알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거래하고 있는 모든 금융거래를 각각의 금융회사를 방문하지 않고도 한 번에 금융거래를 조회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상속인 금융거래 조회 서비스'이다.

상속인 또는 대리인이 금융감독원이나 시중은행 등에서 조회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본인 확인은 필수이기 때문에 직접 방문을 통해서만 접수가 가능하며, 상속인이 14세 미만의 미성년자인 경우 법정대리인 또는 후견인만 신청이 가능하다.

필요서류는 피상속인이 사망했을 경우 사망사실 확인증명서 또는 사망진단서 원본과 가족관계증명서, 상속인 신분증이 필요하다. 대리인이 신청할 때에는 위임장과 상속인 인감증명서, 대리인 신분증이 필요하다.

상속인인 신청인이 금감원이나 시중은행 등에 서류를 제출하고 금융거래 조회서비스를 신청하게 되면 금감원이 각 금융협회에 요청하고 각 금융협회는 소속 금융회사에 조회를 요청하게 된다. 조회 서비스를 신청하게 되면 피상속인은 사망자로 등록이 되어 금융거래가 거래정지가 되므로 입출금 등이 제한될 수 있다.

금융회사는 결과를 소속 금융협회에 통지하고 금융협회는 결과를 취합해 신청인에게 알리고 홈페이지에 등재한다. 그러면 상속인은 금감원 홈페이지에서 각 금융협회가 제공하는 결과를 일괄적으로 조회가 가능하게 된다.

결과는 금융조회 서비스를 신청하고 7일 이후에 금융거래 통합조회가 가능하다.

조회 서비스로는 피상속인의 예금·대출·보증채무·증권계좌·보험계약·신용카드 유무를 확인 할 수 있다. 하지만 각 금융사의 계좌 존재 여부와 채무금액만 통지되기 때문에 잔액과 상세한 거래내역을 알기 위해서는 해당 금융회사를 방문해서 요청을 해야 한다.

조회 서비스로 통지된 내용은 예금 계좌만 있고 잔액이 없어 상속인들의 수고를 덜어주기 위해 잔액이 1만원이상, 이하, 잔액 무의 형태로 통보된다.

이렇게 통보된 금융거래를 통해 상속인은 예금 지급의 경우 상속인 전원이 청구해야만 예금지급을 받을 수 있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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