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18-09-23 20:17 (일)
자산 효율적 배분으로 리스크 관리를
자산 효율적 배분으로 리스크 관리를
  • 기고
  • 승인 2013.09.25 23: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근 코스피 지수는 3개월 만에 2,010을 찍었다. 그러나 많은 투자자들은 수익에 대한 만족감을 느끼기 보다는 손실구간에 놓여 있는 경우가 많다. 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때에는 손실을 보전할 수 있는 헷지 수단은 필수지만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닌듯 하다.

9월의 전망을 보면 외부 악재로 인한 변동성 요인들이 있어 단기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미국, 유럽, 중국 경기가 동시에 개선 중이며 이에 따라 한국 경제도 양호한 모습을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상대적 매력이 양호한 국내 증시의 대외 투자수요는 높을 것으로 보이며 연기금의 매수세도 연내 지속될 전망이다.

요즘 주가 상승과 더불어 어디에 투자를 해야 적합할지 투자자들은 고민을 하기 마련이다.

답은 주식에 몰빵을 피하는 것이다. 부의 증식도 중요하지만 유지를 하기 위해서는 관리적인 측면, 즉 리스크 관리가 중요하다.

따라서 이러한 위험을 줄이고 자산관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하는 데 있어서 자산배분은 가장 확실한 대안이다. 하지만 최초에 세운 자산배분 비중을 계속 유지해 나가기만 하면 주가가 상승할 때 초과수익을 내거나 반대로 하락할 때 손실을 줄일 수는 없다.

또한 투자 상담자의 조언을 과연 어디까지 신뢰할 수 있을지도 불안하기만 하다.

이러한 불안 심리를 극복하는 방법은 본인에게 맞는 특정한 규칙을 통해 매수·매도를 실현하는 방법이다.

가장 많이 쓰이는 투자 방법으로 정액법을 들 수 있는데, 정액법은 주가의 변동에 관계없이 총 자산 중 투자한 금액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방법이다.

그러나 이런 투자방법들도 지속적으로 주가가 하락할 때에는 단순 보유방식에 비해 손실이 더 크게 나타날 수 있다. 반대로 주가가 상승할 경우 주식을 계속 팔아서 비율과 금액을 맞추기 때문에 수익이 저조할 수도 있다.

따라서 가장 좋은 투자방법은 시세 차익을 노리는 마켓 타이밍을 맞추는 것보다 자산배분을 통한 장기 투자가 답이라고 할 수 있다. 투자에 있어 현재에서 과거를 보면 그 때가 저점이고, 고점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타임머신을 타고 그 때로 돌아갈 수 없다면, 투자자들은 국내·외적인 뉴스들을 접할 때 이 사건이 투자에 있어서는 어떤 영향이 있을지 꾸준한 관심이 필요하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 차장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