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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출관리후 분산투자 필요
지출관리후 분산투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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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10.02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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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경제연구원이 공개한 '청장년 가구의 엥겔·슈바베 계수 급등'이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20~30대 청장년층의 식료품비와 주거유지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또한 최근 자료에 의하면 식료품비가 교육비를 앞질렀다.

급여는 정체하는데 급등하는 식료품비와 주거비가 물가를 못 따라가기 때문에 청장년층은 장년층과 달리 근로소득 외에는 재산을 형성할 기회가 거의 없다.

평균수명의 증가에 따른 노후 준비는 어떻게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

재무적인 준비는 노후 생활비가 어느 정도 필요하고 현재는 어느 정도 준비돼 있는지 따져 보는 것에서 필요하다.

이 때 자신의 수입과 지출을 파악할 수 있는 현금흐름표와 재무상태표를 작성해서 현재의 재무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첫 번째는 빚 줄이기와 지출 관리다. 현재 보유하고 있는 빚을 줄이기 위해 상환계획을 철저히 세우고, 현금흐름표 작성에 따라 지출에서 줄일 수 있는 부분을 파악해야만 한다.

그 다음은 본격적으로 자산을 '축적'하는 단계다. 노후 자금 마련을 위해 100세 저축을 시작해야 한다.

저축 다음 단계가 '투자'다.

자신의 위험 성향에 따라 투자 대상이 달라지기 때문에 자신의 위험 성향을 먼저 파악하고 그에 맞게 투자하는 게 중요하다.

가장 간단하면서 지키기 힘든 노후 준비의 원칙은 바로 '노후 자금 지키기'다.

자녀들 교육이나 결혼 자금으로 쓰기 쉽기 때문에 노후 생활비를 위해 저축하고 있는 주머니는 어떤 상황 하에서도 중간에 깨거나 빼서 쓰지 않아야 한다는 원칙이다.

또 다른 중요한 원칙은 분산투자다. 수익이 높다는 얘기만 듣고 고위험 상품에 집중 투자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상품을 선택할 때는 위험의 특성도 정확히 이해하고 투자해야 한다. 이것이 모든 연령대의 기본 원칙이다.

늦었을 때가 가장 빠르다는 말처럼 지금 바로 실행에 옮기는 실행력이 필요하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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