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서울에서 모친상을 치른 김 의원은 어머니를 원불교 영모묘원에 안장했고, 이같은 사실은 원불교는 물론 보좌진조차 몰랐던것으로 알려졌다. 원불교 영모묘원 관계자는 “김 의원 모친이 원불교 교도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날 안장식이 그분이었다는 것은 나중에서야 알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안장식에는 가족 20여명만이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치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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