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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박창신 신부 수사 착수…보수 단체 반발 확산
검찰, 박창신 신부 수사 착수…보수 단체 반발 확산
  • 은수정
  • 승인 2013.11.26 2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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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남)북한의 연평도 포격을
옹호하는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인
박창신 신부에 대해
검찰이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여)시국 미사에 항의하는 보수단체들의
시위도 잇따르고 있는데요,

채널에이 제휴사인 전북일보 은수정기자 연결돼 있습니다.
은 기자!(예, 전주지검입니다.)
검찰이 박 신부를 수사한다고요?

[리포트]

예,
전주지검 군산지청은 오늘 오전
박창신 신부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한 보수단체에서
박 신부가 국가보안법 위반과 내란을 선동했다며
고발장을 접수했기 때문입니다.

단체는 박 신부가 시국미사에서 한 발언이
북한을 두둔한 계획적 발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검찰은 대검찰청에도 고발이 접수돼
수사 주체를 놓고 협의 중 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수사와 관련해
천주교 정의구현 전주교구 사제단은
수사상황을 봐가며
대응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시국미사에 항의하는 기자회견도 잇따랐습니다.

전라북도 안보단체협의회는
오늘 오전 전북도의회에서
정의구현 사제단 해체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들은 정의구현 사제단이
사회혼란과 국론분열에 앞장서고 있다며
사제단을 해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새누리당 전북도당도
사제단 해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는데요,

새누리당은
박 신부가 대국민 사과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내일도 전주 전동성당 앞에서
고엽제 전우회 시위가 예정돼 있는 등,
당분간 사제단에 대한
항의시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전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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