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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북사제단 해체” vs “대선개입 진상규명”…또 맞불 시위
“종북사제단 해체” vs “대선개입 진상규명”…또 맞불 시위
  • 은수정
  • 승인 2013.12.01 2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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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박창신 신부의 북한 옹호 발언을 둘러싼 보수와 진보 진영의 시위 대결은 오늘도 추위를 뚫고이어졌습니다.

사제단을 해체하라는 주장과 국가 기관의 대선 개입 의혹을 밝히라는 구호가 곳곳에서 충돌했습니다.

전북일보 은수정 기잡니다.

[리포트]

보수성향 신도들의 모임인 대한민국수호 천주교인 모임이 정의구현사제단 규탄시위를 이어갔습니다.

참가자들은 사제단 때문에 안보가 위협받는다며 종북 사제단을 해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서석구 / 대한민국 수호 천주교인 모임 상임대표]
"종북사제가 한국 천주교를 떠날 때까지 그래서 대한민국이 안전하게 지켜질때까지 저희들이 투쟁하는 차원에서..."

이들은 집회가 끝난 뒤 서울광장까지 한 개 차로를 막고 시가행진을 벌였습니다.

사제단을 지지하는 진보진영 기자회견도 잇따랐습니다.

민주노총 전북지역본부는 정부와 새누리당이 민주주의를 유린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오형수/공공운수노조연맹 전북본부장]
“불법 선거개입이 명백히 드러났음에도 사죄하고 책임지기는 커녕 오히려 파시스트 후예임을 증명이라도 하듯...”

비상시국대회 준비위원회도 정부에 대선개입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준비위는 다음달 7일 서울역에서 '박근혜 정권 규탄 비상 시국대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전북일보 은수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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