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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보대출, 고정·변동금리 이해 필요
담보대출, 고정·변동금리 이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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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12.25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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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초반 직장인 골드미스 김씨는 생애 최초로 아파트 분양을 받아 입주를 앞두고 있다. 아파트 중도금 대출을 입주 시기에 맞춰 담보 대출로 전환하기 위해 금리결정을 해야만 한다.

담보대출은 장기대출임을 고려할 때 고정금리·변동금리를 선택하기 위해서 금리의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금리는 아주 오래 전부터 인간의 삶과 가까이에 밀접한 관계를 이루며 존재하여 왔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의 가치가 점점 중요해지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데 필수 불가결한 조건이 되면서 금리의 중요성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금리를 알면 세상의 다양한 움직임을 알 수 있고 부를 통한 개인의 행복을 추구할 수 있다.

금리는 단기금리와 장기금리가 있는데,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금리가 오르거나 내린다고 하면 두 금리가 모두 움직인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사실은 같은 금융자산일지라도 만기에 따라 이자율이 상이하다. 금융자산 중 채권의 만기수익률과 만기와의 관계를 나타내는 것이 수익률곡선이다.

이러한 수익률 곡선은 금융시장이 앞으로의 경기전망을 어떻게 보고 있는가를 시사해 준다.

이자율과 경기는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수익률곡선이 우상향의 기울기를 보인다면 시장참가자들이 이자율의 상승 즉 경기의 확장을 예상하고 있으며, 반대로 수익률곡선이 우하향 한다면 경기가 수축할 것으로 예상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과연 고정금리와 변동금리 중 어느 쪽이 이익인지의 여부는 그때그때마다 시중 금리의 동향에 따라 달라진다. 현재의 상황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금리전망을 고려하여야 한다.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때 향후 금리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면 고정금리로 받는 것이 이익이다.

하지만 대출 시점에서는 고정금리보다 현재의 변동금리가 더 이익이 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향후 금리에 대한 예측을 통해 최선의 방법을 찾아야 한다.

또한, 김씨의 경우 급여생활자이므로 아파트 담보 대출의 경우 국민주택규모 아파트는 연말 정산을 받을 수 있으므로 대출조건을 맞춰서 받으면 절세에 도움이 된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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