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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수입 50%이상 저축 필요
20대, 수입 50%이상 저축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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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2.26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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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를 졸업하고 첫 직장생활을 하게 되는 20대는 수입이 발생하는 시기로, 자산운용에 대한 첫 발을 내 딛게 되는 시기이다.

20대는 본인 재산을 처음으로 형성하는 시기이므로 우선적으로 저축을 하고, 지출을 통제하는 재무설계 전략이 필요하다. 금리가 높았던 과거와는 달리 소비를 우선적으로 하고 쓰고 남은 돈을 저축할 계획을 갖고 있다면 미래는 그렇게 밝지 않을 것이다.

20대에는 월수입의 50%이상을 투자해 종잣돈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

이건영씨(27)는 첫 월급 250만원을 받아 50만원은 저축하고, 고정비와 변동비 지출로 나머지를 소비했다. 이씨의 경우 소비는 100만원 정도로 제한하고, 150만원은 미래 설계를 위해 종잣돈 마련을 위해 투자해야 한다.

이씨와 같은 급여생활자가 우선적으로 선택해야 될 금융상품은 연말정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세제적격 상품에 가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연금펀드의 경우 월 33만원씩 불입을 해서 연말 소득정산 때 최대한도인 400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연금펀드는 55세 이후 연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으므로 절세와 은퇴설계의 일석이조 상품이다. 또한 매년 세금 절세금액을 운용할 수 있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은 저축을 하면서 청약자격 발생 후 국민주택과 민영주택에 대한 청약병행이 가능하다. 국민주택 등에 청약시 회차당 10만원은 입금해야 청약에 유리하다.

보험은 급여의 10% 정도가 적정하며, 실비보험 위주의 보장성보험에 가입하고, 저축성보험은 10년이상의 장기납으로 비과세 연금보험을 가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이씨의 경우 20대로 결혼이나 주택구입 등을 예상해서 목돈마련 전략이 필요한데, 저금리를 고려해 볼 때 매월 정액식의 적립식펀드 투자 상품을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적립식 펀드라 하더라도 무조건 장기투자를 하는 것보다는 가입한 펀드의 투자 수익률을 점검해 보고, 필요할 때는 리밸런싱이 필요하다.

20대는 시간이 가장 큰 자산이므로, 미래 목표 금액이 동일하더라도 소액으로 목적자금을 만들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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