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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이번주 초 지선 후보 공모 시작
새정치민주연합, 이번주 초 지선 후보 공모 시작
  • 박영민
  • 승인 2014.03.31 2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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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룰 전쟁, 치열한 신경전 예고
6·4 지방선거 후보자 추천을 위한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천위)를 구성한 새정치민주연합이 이번 주 초 도지사와 도의원 선거에 나설 후보자 공모를 시작한다.

새정치민주연합 공천위는 30일 오후 국회에서 첫 회의를 열고, 후보 공모 등 향후 일정을 논의했다.

공천위의 한 관계자는 “일단 이번 주 초 후보 공모를 시작하기로 했다. 31일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정확한 일정을 공식적으로 발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일정이 많이 늦어진 만큼 속도를 내기로 했다”며 “4월 25일 이전에 후보 추천을 마무리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2차 회의는 31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이날 공천위는 향후 일정만을 논의했을 뿐 공천 룰과 관련한 사항은 논의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앞으로 있을 회의에서 구체적인 경선룰을 두고 치열한 신경전이 예상된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일단 6·4 지방선거 후보 경선룰과 관련, 국민과 당원을 구분하지 않고 선거인단에 참여시키는 ‘국민경선’ 방식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여기에 여론조사와 배심원제 등 다양한 룰이 추가될 것으로 정치권은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선거인단 구성 규모와 비율, 각종 방식별 배합비율 등을 놓고 공천위 내부에서 치열한 신경전이 점쳐진다.

정치권의 한 관계자는 “경선룰을 둘러싸고 후보들 간의 이해관계가 엇갈려 확정까지는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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