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18-11-20 20:05 (화)
금융상품 투자, 원칙 지켜야
금융상품 투자, 원칙 지켜야
  • 기고
  • 승인 2014.06.25 23: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0대 직장인 김모씨는 저금리시대 자산관리 방법에 대해 고민이 많다. 급여생활자의 수입은 일정하고 지출은 많기 때문에 목돈을 만들기가 만만하지 않기 때문이다.

원금을 지키면서 투자하는 상품은 금리가 낮고, 금리를 높게 받기 위해서는 원금이 보존되지 않는 상품이 대다수여서 금융기관에서 금융상품을 선택하는 것도 쉽지 않다.

금융상품 선택기준은 목적을 먼저 생각하고, 기간을 고려해서, 수익성·안정성·환금성을 판단해 선택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그리고, 자산관리의 핵심은 자산배분이다. 자산배분을 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투자성향을 분석한 후, 위험감수 수준을 정하고 투자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포트폴리오 수립을 위해선 자산배분 뿐만 아니라 분산된 투자자산을 어디에 투자할 것인지가 고려 대상이다. 대다수의 투자자들은 주식투자를 병행하게 되는데, 그들에게 주식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재무제표를 보는 것, 정보를 발 빠르게 입수하는 것보다 오히려 ‘투자원칙을 지키는 일’이라고 대답을 한다.

주식이 손해를 보면 손해여서 팔지 못하고, 이득이 되면 더 오를 것 같아서 팔지 못하기 때문에 결국에는 매수와 매도 타이밍을 놓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따라서 투자를 함에 있어 명확한 계획과 포트폴리오가 없다면 이런 실수를 범할 확률이 높아지게 된다.

얼마의 자금을 운용할 것인지, 어디에 투자하며 목표수익률을 얼마로 잡을 것인지에 대한 계획이 명확해야 한다. 그러므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때는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유리하다.

끝으로 투자에 대한 원칙을 세워야 한다. 기간설정과 목표금액 및 목표수익률, 그 밖에 적립을 해나가다 주가가 폭락했을 때 중도에 납입중지를 하는 행동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원칙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 본인의 성향에 맞는 투자원칙을 정해서 수립해 놓은 목표와 계획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인 것처럼 투자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투자 타이밍을 잡는 일이다. 투자 타이밍을 가늠할 수 없다면 지속적이고 꾸준한 투자, 적립식 펀드투자를 선택해 보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다.

NH 농협은행 전북본부 차장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