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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미·중 외교장관 미얀마 집결
남·북·미·중 외교장관 미얀마 집결
  • 연합
  • 승인 2014.08.0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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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부터…북핵 문제 등 논의
아세안을 주축으로 한 일련의 연례 외교장관 회의가 9일부터 이틀간 미얀마 네피도의 국제컨벤션센터(MICC)에서 개최된다.

연례 외교장관 회의는 한·아세안 외교장관 회의, 아세안+3(한·중·일) 외교장관 회의, 메콩 우호국 외교장관 회의,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외교장관 회의,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등 5개로 한반도와 동북아 지역의 정치·안보 이슈들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전망이다.

북한을 포함, 아·태 지역의 27개국이 참여한 가운데 10일 오후 진행되는 ARF에서는 북핵·북한 문제, 남중국해 문제, 우크라이나 사태 등 지역·국제정세 현안과 함께 예방 외교 및 재난 관리 등 협력 사안이 포괄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의에는 윤병세 외교부 장관, 리수용 북한 외무상, 존 케리 미국 국무부 장관,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 등 러시아를 제외한 6자 회담국 외교 수장이 모두 참석할 예정이어서 북핵 대화 재개 문제와 관련한 다양한 양자·다자 접촉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윤 장관은 8일 오후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한중 외교장관 회담을 개최할 것으로알려졌으며 한미 및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도 최종 일정 조율중이다.

또 이번 회의 기간 올 들어 처음으로 한일 외교장관 회담이 열릴 가능성도 높은것으로 알려졌다.

리수용 북한 외무상은 베트남 방문을 마치고 8일 오후 미얀마로 들어올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정부 대표단은 리 외무상과 김명길 외무성 아태국장, 한태송 국제기구국 부국장 등 11명으로 구성됐으며 리용호 부상 등 북핵 관련 인사는 대표단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은 중국, 몽골, 미얀마와의 양자회담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일본인 납치자 문제와 관련돼 리 외무상과 기시다 일본 외무상간의 북일 외교수장 접촉도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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