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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중앙초 '덩더쿵 한옥마을 축제' 올해 소리축제 공식 프로그램 선정
전주중앙초 '덩더쿵 한옥마을 축제' 올해 소리축제 공식 프로그램 선정
  • 이영준
  • 승인 2014.10.09 2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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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전주 한옥마을 부채문화관에서 열린 ‘덩더쿵 한옥마을 축제’에서 전주 중앙초등학교 학생들이 ‘우리 모두가 듣는 노러란 이름으로 수화를 하며 합창을 하고 있다. 추성수기자 chss78@

전주세계소리축제 첫날인 8일 전주 중앙초등학교(교장 박숙자) 학생 200여명이 전주 부채문화관에서 ‘덩더쿵 한옥마을 축제’를 열었다.

전주한옥마을 내에 자리잡은 이 학교 학생들이 올해로 3년째 이어온 ‘덩더쿵 한옥마을 축제’는 올 전주세계소리축제 공식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관심을 모았다.

이날 오후 3시부터 부채문화관 앞에서는 학생들이 만든 리폼·만화 등의 작품이 전시됐고, 전통 요리와 비즈공예·부침개 등이 판매됐다. 또 학생들은 이 같은 작품 제작에 직접 참여했다.

또 5학년 강유민 학생 등 32명으로 구성된 ‘방과 후 바이올린부’의 ‘어린이 클래식 여행’이라는 공연을 시작으로, 6학년 이은정 학생 등 8명으로 이뤄진 ‘대금부’와 6학년 김국현 학생 등 고학년으로만 짜여진 ‘노래부’의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전교생이 함께 ‘단소에 사랑을 싣고’라는 단소 공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 학교 관계자는 “마을과 함께 커가기 위해 학생 모두가 3년째 문화예술가가 됐다”며 “신나는 문화 활동을 통해 한옥마을을 단순 관광지가 아닌 사람이 사는 신나는 마을로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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