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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맞는 금융상품 선택, 목돈 마련
내게 맞는 금융상품 선택, 목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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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1.19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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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관련 세법들이 점점 바뀌고 있다. 11월 28일 부터는 차명계좌 금지법이 시행된다고 한다. 금융종합과세를 회피할 목적으로 한 차명거래라면 가족이라도 처벌받는다. 이렇게 각종 세법이 변화하고 있어 절세를 하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급여생활자들의 특별한 보너스 13월의 급여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세법이 이미 변화했다. 소득공제의 많은 항목들이 세액공제로 바뀌어 절세를 하기도 녹녹치 않다.

원금이 두 배가 되지는 못하더라도 물가상승률보다 높은 실질금리를 얻기 위해서는 투자 상품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경제 상황에 우리는 살고 있다. 어떻게 하면 나에게 맞는 금융상품을 선택할 수 있을까?

정답은 아주 단순하다.

첫 번째는 투자의 3원칙을 지키는 일이다. 수익성·안정성·환금성을 고려해서 금융상품을 선택한다면 실패를 조금은 줄일 수 있다.

예를 들어 수익을 얻고 싶지만, 1~2년 안에 주택구입의 계획을 갖고 있고 사용을 해야 하는 목적자금이라면, 가장 중요한 것은 환금성과 안정성이다. 그리고, 지금 당장 사용처가 정해져 있지 않은 자금이라면 기간이 약간 긴 상품을 선택할 수 있고 이때는 수익성을 고려해서 상품을 선택할 수 있으며, 금융상품을 선택할 수 있는 선택의 폭이 확대될 수 있다.

누구에게나 처음 접하는 상품은 낯설고 어려울 수밖에 없다. 해결책은 자주 들어 보고 귀를 열어서 정보를 얻는 일이다. 여러 번 듣다보면 어려웠던 금융상품도 익숙해 질 수 있고 이해를 할 수 있다.

두 번째는 생애주기에 맞는 재무 설계라고 할 수 있다. 연령대별로 주요 재무 이벤트를 이해하고 금융상품을 선택하는 방법이다.

세 번째는 평생 수입금액을 산정해 보는 일이다. 수입금액이 너무 많아서 모두 깜짝 놀랄 것이다. 그리고, 저축의 금액을 미리 정해 보는 것이다. 퇴직 때 얼마가 남아있으면 좋을지를 산정해 보는 것도 방법이다. 입사해서 퇴직 때까지의 기간을 산정하고, 물가상승률을 고려해서 총 수입액을 산정해 보고 본인이 평생 모으고 싶은 재산의 금액을 미리 측정해 보고 계획을 세우는 일이다.

평생 버는 돈이 많지만, 퇴직 때 보면 남아있는 돈이 턱없이 적은 경우가 많다. ‘저금리·저성장·노령화’를 피할 수는 없지만, 관심을 갖고 준비한다면 반드시 방법이 있을 것이다. 행복한 미래는 준비한 자의 몫이 될 것이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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