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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원서에 출신지 기재 없애야" 정세균 새정연 비대위원, 남양공업 사태 비판
"입사원서에 출신지 기재 없애야" 정세균 새정연 비대위원, 남양공업 사태 비판
  • 박영민
  • 승인 2014.12.09 23:02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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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출신은 안 된다’는 남양공업(주)의 신입사원 채용 공고와 관련, 도민들의 민심이 들끓고 있는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 정세균 비상대책위원은 8일 “채용과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본적지, 출신지 등은 입사원서에서 아예 없애도록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 비대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최근 남양공업이라는 회사가 전라도 출신을 원천적으로 배제하는 채용공고를 올려 논란이 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정 비대위원은 “해당 기업이 ‘채용 과정을 대행하는 업체 신입사원의 실수’라고 해명했지만, 이 말을 곧이곧대로 믿기 어렵다”면서 “이번 사건은 아직도 우리사회에 본적지, 출신지를 가지고 사람을 차별하는 풍토가 만연돼 있음을 보여준 것이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이번 남양공업사건은) 특정 기업 탓만 할 문제는 아니라고 본다”며 “정부요직을 특정 지역 출신 인사들이 독점하다보니 이러한 풍토가 기업에까지 영향을 미친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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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망국 2014-12-09 11:29:12
대한 망국 남앵공업......참으로 대한 망국 만세네용

차별적 요소 2014-12-09 09:57:21
2008년 부터 호적부 제도가 폐지되고 가족 관계 등록부로 변경 되었다. 국민 개인별로 등록 기준지에 따라 가족관계등록부를 편제하는 제도인데, 서울에서 출생한 손자는 등록기준지를 조부 전북 본적지를 쓰고, 있다니,,분통이 터진다..타도(외손자)는 서울 등록지로 되어 있었다..이런것 부터 차별적 가족관계등록부를 시정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