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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 은행' 선정 땐 금융비용 절약
'파트너 은행' 선정 땐 금융비용 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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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2.1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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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발표된 후룬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중국 최고 부자는 약 27조원의 몸값을 자랑하는 리허쥔이다. 리허쥔은 자신이 구멍가게에서 중국 최고 갑부가 된 비결로 아버지가 어릴 적부터 늘 강조한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라는 말에서 낙천적 생각과 집념을 배웠다고 한다. 그는 엄한 아버지에게서 교육을 받았고, 6세부터 장사를 했다고 한다.

그의 성공사례에서 배울 점은 집념에서 느껴지는 꾸준함과 지속성이 아닐까 한다.

부자가 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생애주기에 맞게 재무 설계를 하듯 금융기관 선정에 있어서도 믿고 평생을 거래할 수 있는 ‘파트너 은행’을 선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파트너 은행과 거래했을 때의 가장 큰 장점은 금융비용 절약이다.

출근할 때 옷장을 열면 익숙한 옷에 손이 먼저 가게 된다. 금융기관도 나의 재무적인 모든 것들을 털어놓을 수 있는 신뢰관계가 있는 최적의 상태로 만들어 놓는 것이 필요하다. 이렇게 했을 때 불필요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생활 속의 단골집, 단골메뉴처럼 편안한 단골은행, 즉 ‘주거래 은행’을 지정해서 거래하면 보다 편리한 금융거래를 할 수 있고 각종 금융거래 비용도 절약할 수 있다. 가령 주택구입을 위해 대출을 받을 때도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고, 예·적금을 할 때도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재무적인 어려움이 닥쳐 신용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도 사금융을 이용하기 보다는 우선적으로 주거래은행과 상담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현재와 같은 초저금리시대에 높은 금리를 찾기 어렵고,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리스크 감수가 필수이기 때문에 적은 금융비용을 절약하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다.

그 방법으로 ‘주거래 은행’을 제시하고자 한다.

‘주거래 은행’을 선정하는 방법은 첫째, 방문 접근성이 편리한 금융기관을 선택하는 것이다. 이동이 잦은 요즘 시대에는 접근성이 용이하고, 전국 어디에서나 거래를 할 수 있는 금융기관을 선택하면 편리하다.

둘째, 금융기관 신뢰도이다. 금융 거래는 금전이 수반됨으로 금융기관에 대한 재무건전성도 고려대상이다.

셋째, 인적 서비스이다. 직원들의 전문성과 상담능력이 본인과 맞는지를 살펴봐야 한다.

이렇게 주거래은행을 선정했다면, 금융자산에 대한 거래 집중화를 해야 한다. 금융재산은 적극적 재산과 소극적 재산으로 분류할 수 있는데, 급여이체에서 부터 각종 자동이체를 한 은행으로 집중시키는 방법이다. 또한, 적금·펀드 가입을 하거나 카드를 개설할 때에도 한 은행의 모든 거래를 집중화하는 것도 은행의 주거래 평가 점수를 상향시킬 수 있는 방법이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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