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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총장기 태권도대회 '대장정'
우석대총장기 태권도대회 '대장정'
  • 김성중
  • 승인 2015.07.24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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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부터 내달 2일까지 품새·겨루기 나눠 경기 / 전국서 2500여 명 출전
▲ 우석대 총장기 태권도 품새 및 겨루기 대회가 25일부터 열려 전국 2500여명의 선수가 기량을 겨룬다. 사진은 지난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이 품새를 선보이는 모습.

전국 태권도인의 한마당 잔치인 ‘우석대학교 총장기 태권도 품새 및 겨루기 대회’가 25일부터 8월 2일까지 우석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대회는 전국 각지의 태권도인이 참가하는 대회로 한 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은 태권도의 기본동작과 자세로 승부를 펼치는 품새와 태권도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겨루기대회가 펼쳐진다. 출전 선수는 품새대회 1600여명과 겨루기대회 900여명 등 모두 2500명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품새대회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며, 겨루기대회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 대회는 지난 2003년 대한태권도협회가 최초로 공인한 품새 대회로 1회 대회부터 태권도 품새 대중화와 활성화에 기여해 왔으며, 올해는 겨루기 대회를 공인 받아 동시에 치러진다.

우석대는 지난 2월 대한태권도협회로부터 겨루기 대회를 공인받으면서 태권도와 관련한 품새, 겨루기 단체전, 겨루기 개인전 등을 태권도 대회의 3개 분야를 모두 치르는 대학으로 위상을 새롭게 하고 있다.

개회식은 29일 우석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다. 개회식에는 우석대 김응권 총장을 비롯해 김태환 대한태권도협회장, 유현환 전북태권도협회장, 김성태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박성일 완주군수 등 관계자와 미스USA 출신인 니아 산체스가 참석한다. 지난 해 미스USA로 뽑힌 산체스는 8살 때 태권도를 시작해 15세에 지도자 자격증을 따낸 4단 실력의 ‘태권 미녀’로 유명하다.

한편 26일과 개막식인 29일에는 우석대 태권도학과가 준비한 전통 태권도 공연 ‘더 태권포스 에이지 오브 태극’이 무대에 올려진다.

우석대 최상진 태권도학과장은 “차별화된 대회 운영을 통해 태권도 인재 발굴과 태권도의 품새 대중화 및 활성화를 꾀할 방침이다”이라며 “올해는 품새와 더불어 겨루기 대회를 공인받으면서 더욱더 풍성한 대회로 성장한 만큼 태권도 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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