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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4분기 실적 우려, 보수적 접근 필요
기업 4분기 실적 우려, 보수적 접근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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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11.16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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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는 미국고용지표 호조로 연준의 금리인상 우려이슈가 부각되면서 큰 폭으로 하락을 기록했고, 지수는 전주 대비 67.78포인트(3.32%) 하락하며 1,973.29포인트로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182억원과 4182억원 매도를 기록했고, 개인만 8233억원 순매수했다. 종목별로 보면 외국인은 한미약품, 한국타이어, 한국항공우주, 유한양행, NAVER, 삼성SDI 순매수했고, 삼성전자, POSCO, 삼성전자우, SK텔레콤, 현대차 순매도를 기록했다. 기관은 LG전자, 현대차, SK텔레콤, 삼성생명 순매수했고, 한미약품, 한미사이언스, 삼성전자 , 신세계, 삼성물산, 두산 순매도했다.

코스닥 지수는 한미약품의 호재로 인해 바이오주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미국의 금리인상 우려에 조정을 받으며 지수는 전주 대비 23.69포인트(3.41%) 하락한 670.52포인트로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356억원과 586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1378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종목별로 보면 외국인은 CJ E&M, 파트론, 인바디, 카카오, 인터파크, 셀트리온 순매수했고, 컴투스, KH바텍, 에스엠, 더블유게임즈, 뉴프라이드 순매도했다.

기관은 셀트리온, 카카오, 바이로메드, 게임빌, KH바텍 순매수했고, CJ E&M,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에스엠, 씨젠, 바텍, 파라다이스 순매도를 기록했다.

미국의 지표개선으로 기준금리 인상 전망이 확산되며 시장전반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증시는 약세로 돌아서는 모습이다.

금리인상 이슈로 신흥국 펀드에서도 자금이 빠져나가고 있는 모습이고 글로벌 주식펀드 중에서 미국과 유럽의 선진국 펀드로 자금 유입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주 조정으로 인해 그간 지수의 지지대를 이탈한 상황이고 수급 상황도 긍정적이지 않은 모습이다. 외국인투자자의 매도세가 확대되고 있으며 그간상승으로 인한 펀드의 차익실현으로 인해 기관의 순매수도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국내적으로 볼 때도 3분기 기업실적 발표는 마무리되어가는 상황에서 건설과 조선업체 일부를 제외하면 양호한 편이지만 실적발표 이후 4분기 실적전망에 대한 우려로 향후 실적에 대해서는 보수적 접근이 필요해 보인다.

연준의 연내 금리 인상 재료가 현재 지수상황으로 이미 상당 부분 반영된 걸로 봐서 국내 증시의 추가 하락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보이나, 글로벌 외환시장과 채권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는 것을 확인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연말 배당을 받기위한 자금 유입과 글로벌 정책 공조 기대감을 고려할 때 지수가 추가 급락할 가능성이 높지 않다고 보여 지수의 작은 박스권내에서의 트레이딩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증권 전주지점 금융상품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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