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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유통업계 겨울 특수…"추위야 고맙다"
전북 유통업계 겨울 특수…"추위야 고맙다"
  • 최성은
  • 승인 2015.12.03 2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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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기구·의류 등 방한용품 판매량 급증 / 백화점·대형마트 연말 할인행사도 풍성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찾아오면서 전북지역 유통업계가 분주해지고 있다. 난방기구와 겨울 의류 판매량이 급증하는 가운데 연말 쇼핑시즌을 맞아 할인 행사도 도내 곳곳에 마련됐다.

2일 롯데백화점 전주점과 이마트 등 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월동 관련 품목이 날개 돋친 듯 팔리고 있다.

롯데백화점 전주점에 따르면 지난달 20일부터 25일까지 6일 간 온풍기 등 난방기기 판매에 힘입어 가전제품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0.9% 상승했다. 또 커리어(15.8%), 영캐주얼(17.9%), 디자이너 제품(5.8%) 등 여성의류 판매도 대폭 늘었다. 아웃도어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4.8% 감소했지만 지난달 26일 이후 날이 급격히 추워지며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는 게 전주점 관계자의 설명이다.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오는 6일까지 구두와 캐주얼 의류, 코트 등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러블리 세일’ 이벤트를 통해 구두·영캐주얼·트랜디·핸드백·스카프·귀금속 분야 30여개 유명 브랜드 상품을 10~30% 가량 할인가에 판매한다. 또 MCM, 나인웨스트, 루이까또즈 셔츠 등 시즌 오프 상품도 20~40% 인하한 가격에 판매한다.

4층 본매장에서는 노스페이스 맥어도 다운파카를 57만원에서 42만원으로 할인해 판매하는 등 밀레 젤러트 헤비 다운재킷(51만9000원), 아이더 베오른 더블유 남성다운(59만원)을 비롯한 각종 아웃도어 상품을 만날 수 있다.

또 K-세일데이를 기념해 롯데마트는 오는 16일까지 500여개 생필품·의류·잡화 등을 최대 50% 할인가에 판매한다. 이마트와 홈플러스도 9일까지 인기·시즌 상품을 비롯한 생필품, 가전제품 가격을 30~50% 낮춰 판매한다.

농협하나로클럽 전주점은 농산물 할인 외에도 발열내의와 양말 30~50%, 골프웨어 70~80% 할인 등 다채로운 상품전을 진행하고 있다.

전통시장도 눈여겨볼만 하다. 도내 24개 전통시장은 25일까지 ‘전통시장 연말 대행사’에 참여해 특별 판매전을 시작하고 일정 금액 이상 물건을 구매한 사람에게 경품과 온누리상품권을 제공한다. 참여 시장 위치와 주요 행사 내용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www.sema s.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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