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18-09-21 09:33 (금)
'새뜰마을' 시행 주민 삶의 질 향상 기대
'새뜰마을' 시행 주민 삶의 질 향상 기대
  • 전북일보
  • 승인 2016.02.05 23: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발전위, 익산 월담지구·남원 웅치·순창 심초 선정

익산시 동산동 월담지구가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국토교통부에서 공동 공모한 ‘2016년 새뜰마을사업(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지난해 ‘KTX 익산역 주변지구’ 선정에 이어 올해 월담지구가 선정돼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월담지구는 경사지에 노후주택이 밀집된 주거지역이나 좁은 골목길과 경사로, 하수도 및 도시가스 등 기반 시설이 매우 취약해 재해·안전·위생 등 생활여건 개선이 절실한 지역이다.

우선 국비 38억, 도비 5억, 시비 11억, 자부담 2억 등 총사업비 56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올부터 2019년까지 집수리 및 공·폐가 철거 등 주택정비 지원, 재해예방 및 노후위험시설물 보수 등 안전 확보, 소방도로 개설 및 경사지 옹벽설치 등 생활인프라 지원, 일자리 창출 및 복지 등 휴먼케어사업, 주민공동체 활성화 및 사업 이후 자활 등 주민역량강화 지원사업 등이 본격 추진될 계획이다.

새뜰마을사업은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의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으로 주민의 기본적 삶의 질과 안전을 위협하는 주거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남원 주천면 웅치마을도 새뜰마을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남원도 2년 연속 이 사업에 선정됐다.

웅치마을에는 오는 2018년까지 총사업비 13억 원이 투자된다. 주요 사업은 상수도 설치, 마을안길 정비 등 생활 인프라 구축과 공영주차장 조성, 담장 정비 등 마을경관개선, 슬레이트 지붕개량, 빈집정비 등 주택정비 등이다.

시는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그동안 시는 공모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단계적으로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환주 남원시장과 관계 공무원이 중앙 부처를 방문해 사업 필요성을 표명한 결과로 시는 내다봤다.

순창 인계면 심초마을도 이 사업에 선정돼 주민의 행복지수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국비 13억2000만 원을 확보해 오는 2018년까지 도비, 군비 등 총 18억여 원을 투자해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각종 휴먼케어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은 지방상수도 공사, 재래식 화장실 정비, 태양광 포충기 설치, 휴식공간조성, 새마을공동창고 리모델링 등을 통해 주민 공동생활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바꿀 예정이다.

또 새뜰마을 주민교육, 마을역사 문화책자 발간, 실버댄스, 스포츠교실, 장수요가교실 등 휴먼케어 사업도 진행해 주민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익산=엄철호, 남원·순창=강정원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