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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고창황토] 끊임없는 연구·개발…지난해 60억 매출
[(주) 고창황토] 끊임없는 연구·개발…지난해 60억 매출
  • 강현규
  • 승인 2016.04.28 2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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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벽돌 기술력 최고 / 산림청 납품업체 선정 / 장영실상 수상 영예도
▲ (주)고창황토공장 전경.

조달청에 황토벽돌 제조업으로는 유일하게 등록된 (주)고창황토(대표이사 박영택)가 베트남에 조립형 황토벽돌 제조 기술과 장비 수출을 위해 협상을 진행하는 등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고창황토는 대부분의 황토벽돌 회사들이 영세하고 소규모로 운영되고 있는 현실에서 공장등록증을 보유하고 1일 1만장 규모의 황토벽돌을 생산할 수 있는 첨단 생산라인과 자동화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지난 10여년간 운영해 온 연구소를 2015년에 공인된 기업부설연구소로 확대 신설해 기술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면서 동종업계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

실제 현재 보유하고 있는 특허 및 지적재산이 60건에 달하고 있다.

이러한 고창황토의 기술력과 생산력은 산림청 황토벽돌 납품업체로 선정돼 지난해까지 2년여간 대규모 납품을 하는 등의 성과를 일궈냈다. 황토벽돌업계에서는 전국적으로도 찾아보기 힘든 성과다. 황토는 습도 조절과 세균과 곰팡이균을 없애주는 항생·향균기능, 또 신체에 나쁜 물질을 정화시켜주고 독소를 없애주는 해독작용을 한다.

황토의 이같은 효능은 건강과 웰빙에 대한 인식 증대와 고창황토만의 특허 기술인 초보자도 쉽게 쌓을 수 있는 조립형 황토벽돌의 강점이 어우러지면서 매출 증대로 이어졌다.

이때문에 고창황토는 늘어나는 주문량을 소화하기 버거워 황토벽돌의 1일 생산량을 현재의 3배 수준 이상으로 늘리기 위해 신규 설비 작업을 진행 중이다. 고창황토는 황토벽돌 뿐 아니라 황토몰탈 등 건축자재와 황토흙침대, 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 박영택 대표이사

창립 당시 4명의 근로자로 출발한 고창황토는 현재 20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요즘같은 불경기에도 지난해 6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고창황토의 창의성과 기술력은 대통령표창,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서울시장상, 중소기업청장상,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표창, 창업진흥원장 표창 등으로 대외적 인정을 받았다.

특히 중소기업으로서는 최고의 상이라 할 수 있는 장영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겼다. 박영택 대표는 이러한 창의력과 신지식을 서로 공유하기 위해 (사)세계신지식인협회 회장으로서도 왕성하게 사회 활동을 하고 있다.

박 대표는 “건축분야에도 직접 자기 손으로 집을 지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고객들의 요구를 황토벽돌에 접목했다”며 “작업의 수월성 고취, 공사 기간 단축, 공사비용 절감 등 고객의 요구를 적극 수용, 이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신뢰를 주는 것이 고창황토의 최대 강점이며, 이를 위해 앞으로도 더욱 매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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