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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대세 선물 '변신 로봇'
어린이날 대세 선물 '변신 로봇'
  • 김윤정
  • 승인 2016.05.05 2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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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완구 매출 동향 / 캐릭터 장난감 인기 많아

5월 가정의 달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 있어 어떤 선물을 해야할 지 매년 고민하게 된다.

올해의 경우 어린이날 선물로 지난해에 이어 어린이 애니메이션 자동차 변신로봇 캐릭터 완구가 강세이며, 어버이날 선물로는 홍삼, 비타민 등 건강기능식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마트 전주점이 지난달부터 어린이 완구 매출 동향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이번 어린이날 선물로 가장 인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완구는 ‘터닝메카드 그리핑크스 스페셜세트’과 ‘터닝메카드 메가드레곤’, ‘헬로카봇 K캅스’, ‘레고 넥소나이츠 포트렉스’ ‘세라의 팝콘가게’ ‘시크릿쥬쥬셀카폰’ 등이다.

롯데마트 전주점도 어린이 완구 인기 제품 1∼3위에 ‘레고 포트렉스’, ‘헬로카봇 K캅스’, ‘터닝메카드 그리폰&스핑크스 스페셜플레이 세트’가 많이 판매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홈플러스 효자점은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장난감으로 1위 터닝메카드, 2위 카봇, 3위 또봇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여아 상품 중에서는 점토 놀이 기구인 ‘세라의 팝콘가게’와 ‘시크릿쥬쥬셀카폰’ 등이 인기지만, 대형마트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어린이 완구 선물에는 남녀 경계가 사라지는 추세다.

최근 영화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의 개봉에 맞춰 ‘어벤져스 타이탄 테크’, ‘시빌워 아이언맨 마스크’ 등 캐릭터 상품도 잘 나간다고 유통업계 관계자들은 전했다.

한 대형마트 관계자는 “TV방영 여부에 따라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도 바뀌고 있다”며 “올해 초만 해도 터닝메카드가 아이들에게 인기 1위였는데, 최근 애니메이션 방영이 종료되면서 레고와 헬로카봇으로 대체될 것 같다”고 말했다.

어버이날 선물로는 건강기능식품 인기가 여전하며, 노년층 부모들의 ‘현금’ 선호 경향으로 상품권 판매는 다소 시들해질 것으로 보인다.

4일 시장조사전문기업 마크로밀엠브레인이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선물’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어버이날 선물로 대부분 현금(66.2%, 중복응답)을 고려하고 있었다.

한편 도내 대형마트들은 어버이날 영향으로 홍삼, 비타민 등 건강식품 매출이 동기간 대비 30%이상 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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