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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각 정당 도지부선대위 선거전략
[대선] 각 정당 도지부선대위 선거전략
  • 권순택
  • 승인 2002.11.19 2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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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당 도지부



한나라당 도지부선대위는 부패 무능정권 교체를 통한 나라다운 나라 세우기를 기치로 민주당 텃밭을 집중 공략하며 두자릿 수 득표율 목표달성에 총력전을 펴고 있다.



한나라당은 전북도민의 압도적 지지로 국민의 정부를 탄생시켰지만 오히려 역차별과 홀대만 받아왔다는 점을 내세우며 집권시 균형있는 지역발전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이회창 후보가 여타 후보들에 비해 지지도가 계속 앞서나가며 집권 가능성이 높아지자 전직 장관과 도지사 국회의원 시장·군수 언론계 학계 여성계 등 각계각층 인사가 대거 입당함에 따라 두자릿 수 득표율 달성에 전력투구중이다.



또 국민의 정부의 실책과 부정부패 등을 집중 부각시키는 한편 원칙과 법을 세울 수 있는 후보는 이회창 후보 뿐이라는 점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고명승 도지부선대위원장은 “5년전 도민들의 압도적 지지로 국민의 정부가 탄생했지만 나라가 엉망이 되고 참담한 실패를 초래, 전북인들의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혔다”고 들고 “망국적인 지역주의를 극복하고 나라다운 나라를 다시 일으켜 세우고 제대로 전북발전을 이룩할수 있도록 도민들의 애정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민주당 도지부



민주당 도지부선대위는 국민통합 21과 후보단일화 합의 성사를 계기로 활기를 되찾고 있다.



지난 11일 노무현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선대위 출범식을 가졌으나 장성원의원이 탈당한데다 탈당설이 나도는 정균환 총무와 이협 최고위원 등 당 중진인사도 불참, 맥빠진 행사에 그쳤고 선대위 구성도 제대로 못했지만 후보단일화 합의가 성사됨에 따라 앞으로 본격 선거체제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민주당 도지부는 일단 후보단일화 결과에 따라 단일 후보의 당선을 위해 텃밭인 전북에서 압도적 지지세몰이에 나설 전망이다.



민주당은 국민통합 21과 함께 단일 후보를 내세우면 그동안 소원했던 도민정서도 ‘미워도 다시한번’처럼 급반전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민주당 도지부는 이에따라 정권재창출과 국민의 정부에서 추진한 개혁작업 완수, 남북관계 개선 및 평화정착을 위해선 노무현 후보가 적임자임을 내세워 세확산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김태식 도지부 선대위원장은 “지속적인 개혁추진과 햇볕정책을 통한 남북 평화공존 및 통일기반 구축을 위해 정권 재창출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단일 후보에 대한 압도적 지지로 국가발전과 함께 전북발전도 이룩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 국민통합 21



국민통합 21 전북 선대위는 새시대 새정치 새지도자론을 내세워 21세기 아시아를 주도하는 중심국가를 건설하기 위해선 젊은 지도자가 나와야 한다며 정몽준 후보의 당위성을 역설하고 있다.
또한 7천만 통일국가와 글로벌 시대를 대비, 선진 민주국가로 나가기 위해선 국민통합과 남북통일에 대한 확고한 비전과 역량을 갖춘 국민통합 21만이 가능하다며 기존 정당과의 차별성을 집중 부각시키고 있다. 



국민통합 전북선대위는 특히 농도 전북에 맞는 공약개발과 농민 정서에 부합되는 정책발굴에 주력하고 있다.



때문에 18일 도지부선대위 발대식에서도 정 후보가 직접 생명농업 육성과 칠레자유무역협정(FTA)의 국회통과 저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심끌어안기에 나섰다.



국민통합은 도지부와 10개 지역별 선거체제가 구축됨에 따라 모든 조직을 총 가동하고 전북발전 비전을 제시하는 한편 본선 경쟁력을 내세워 정 후보에 대한 도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이끌어낸다는 복안이다.



정종문 도지부선대위원장은 “이회창 후보를 이길수 있는 경쟁력 있는 후보는 정몽준 후보뿐이다”며 “전북이 일어서고 전북인이 밀어주면 시너지효과가 발생, 반드시 대통령을 만들어 낼 수 있다”며 도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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