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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공단지 유망기업] 익산 삼기농공단지 '(주)상진'
[농공단지 유망기업] 익산 삼기농공단지 '(주)상진'
  • 장세용
  • 승인 2003.02.19 2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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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적인 제품만을 생산하며 비닐(필름)업계에 금자탑을 세운 기업이 있어 주목받고 있다.



인체에 해롭지 않고도 농작물 생육을 촉진하는 최첨단 필름을 생산하며 비닐 업계에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익산시 삼기면 기산리 삼기농공단지내 <주>상진(대표 최형산·42).



최고가 아니면 하지 않겠다는 최사장의 굳은 신념아래 지난 87년 닻을 올린 이 회사는 지난해 1백50억원의 매출 실적을 기록하며 동종 업계의 선두주자로 우뚝서고 있다.



천정부지로 뛰어오른 유가 인상과 원자재 값 상승 등으로 가뜩이나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놀랄만한 급신장을 거듭하고 있는 <주>상진은 도내 비닐 시장의 60%를 점유하며 필름 업계의 선두주자 자리를 확고히 다져가고 있는 것이다.



필름 업계에서조차 놀랄만한 최첨단 특수 비닐 제품을 생산하며 농업인 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이 회사가 눈부신 발전을 이룩하기까지는 다름아닌 사장의 끊임없는 노력과 연구가 뒤따랐기 때문이다.



일본 메디아트레이딩<주>의 기술 고문으로 일하는 등 최사장이 25년 넘게 쌓아온 기술력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없다.



동종 업체들이 감히 흉내내지 못하는 제품으로 손꼽히는 알루미늄 장착 단일필름은 80%의 원가 절감 효과를 거두며 주위를 놀랍게 하기도 했다.



산업용 자재를 비롯한 식품 및 제품 포장용에서부터 비닐하우스 등 기능성 필름에 이르기까지 생산되지 않는게 없을 정도로 비닐 백화점이라고 불리우기에 충분하다.



각종 하우스 비닐은 지난 99년 농협중앙회 개통 판매 지정 업체로 선정되면서 전국을 무대로 팔려나가고 있으며 산업용 자재 등 특수 포장재 역시 미국 및 독일 등지에서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생산성 향상을 위해 기존 비닐에서 과감히 탈피한 농업용 자재 또한 필름위에 신물질인 바이오세라믹을 첨가시켜 안개 방지는 물론 농작물 성장을 촉진시키는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 수요가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는 성능 비닐의 경우도 각종 생필품 포장용으로 사용되고 있는데다 일본을 비롯한 독일 등지에서 불티나게 팔려나가고 있다.



이밖에도 <주>상진이 주력 상품으로 생산하는 20여종의 제품들도 총 매출액의 3% 가량을 연구비로 투자하는 최사장의 끊임없는 연구에 힘입어 시중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일반 포장용 비닐 가운데 오토시트카바는 일본 잘항공사에 전량 납품되고 있다.



<주>상진이 보유하고 있는 이같은 높은 기술력은 일본인들조차 놀라게 하고 있는 것.



인건비 상승 등으로 기업 여건이 날로 악화되면서 중국 시장을 겨냥해 지난 99년9월 중국 산동성 청도에 설립한 중국상진유한공사 또한 현재 2백여명의 종업원들이 종사하는 거대 군단으로 발전했다.



생산 제품은 일반 포장용 필름이 주를 이루고 있다.



자신보다는 남을 먼저 배려하는 참봉사를 펼치며 따뜻한 인간애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최사장은 직원들의 복지 증진은 물론 지역 대학에 크고 작은 장학금을 지원하며 후학 양성에도 남다른 열정을 쏟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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