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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택지로 개발된다] 군산시 역세권
[이곳이 택지로 개발된다] 군산시 역세권
  • 정영욱
  • 승인 2003.03.12 2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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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장항에서 군산대야까지의 철도연결공사가 이뤄지면 새롭게 탄생할 신군산역의 주변에 위치할 가칭 내흥택지지구.



이 택지지구는 과거 군산시가 내흥동 정자마을에 들어설 새로운 역사주변을 부도심으로 개발하기 위해 내흥동 연안도로 동측일원 약 75만평을 대상으로 지난 2001년부터 사업타당성 조사 등을 통해 본격적인 개발안을 마련해왔다.



시는 당초 도시개발법에 따른 사업인가를 위해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우선 2005년까지 군산신역 주변 5백m범위 31만여평, 2단계로 43만평을 추가 개발키로 했고 이를 도시계획재정비안에 반영해놓은 상태다. 여기에 수용될 인구는 약 2만3천여명.



시는 1단계의 개발과 관련, 중심 상업, 업무 및 주거기능의 유치로 사업성을 제고하는 한편 1단계 개발후 도시발전 추이를 고려해 추진될 2단계 개발에 있어서는 친환경·친수주거단지의 개발을 이뤄나갈 계획이다.



그러나 이같은 군산시의 역세권 개발추진계획은 인구문제와 택지수요 등 개발여건상의 문제점으로 거의 걸음마 단계에 있을 뿐 아니라 지난해 8월 토지공사의 불참결정으로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시는 이에따라 지난해 10월 타당성 조사용역을 의뢰, 오는 9월말 완료할 예정이다. 이 계획대로 개발한다 하더라도 시행착오는 불을 보듯 뻔한 상황이다.



이 지구는 이미 착공에 들어간 수송택지개발과 맞물려 과잉 택지개발에 따른 미분양사태를 맞게 됨은 물론 현상황에서 군산시의 단독개발이 이뤄질 경우 고스란히 시민들의 부담으로 이어질 우려마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관계자는 "타당성조사 용역을 통해 개발방식·면적 등을 결정할 계획을 세워놓고 있을 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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