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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태국 졸업 앞두고 개혁 최종검토
IMF, 태국 졸업 앞두고 개혁 최종검토
  • 연합
  • 승인 2000.05.08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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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IMF) 집행위원회는 태국이 IMF의구제계획을 졸업하게 될 오는 6월 19일 이전 이 나라의 경제개혁을 최종 검토할 방침이다.

이시이 쇼고 IMF 태국담당 상주대표는 6일 치앙마이 아시아개발은행(ADB) 연례총회장에서 "집행위의 최종 검토는 개혁진전에 대한 IMF대표단의 조사를 토대로 실시될 것"이라며 "우리는 태국의 진전을 매우 기쁘게 여기고 있다"고 덧붙였다고 영자지 네이션이 7일 보도했다.

지난 2월 당시 IMF 총재인 미셸 캉드쉬는 태국의 진전을 치하하며 "태국은 IMF대학교를 최우등으로 졸업할 것"이라고 말했었다.

태국은 지난 1997년 8월 IMF로부터 172억달러의 구제금융을 승인받은 이후 그조건에 따라 급진적 경제재정개혁을 시행해왔다.

그러나 태국은 이제까지 그 가운데 130억달러만을 인출했으며 이미 몇달 전 더이상의 인출을 중단하고 오는 11월부터 상환을 시작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이시이 대표는 태국 경제의 전환에도 불구하고 회복은 아직도 취약하다며 태국은 앞으로도 금융개혁과 회사채무구조 재조정을 해야하며 특히 금융기관의 부실채권을 보다 신속히 감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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