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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한 기업체의 사장님을 만나서 인사를 나누었습니다."최소장님! 반갑습니다. 이렇게 만나니 저희 가문의(한 호흡 멈춘 후)…부활입니다."기분을 좋게 하는 위트멘트에 저도 껄껄 웃으면서 물었습니다."우와 사장님. 멋지십니다. 어떻게 이렇게 유머감각이 있으세요?"사장님의 대답은 아직도 인상 깊게 남아있습니다."하하하…이거 제 레퍼토리입니다."사람을 즐겁게 하기 위해서 개그맨이 될 필요는 없습니다.유머책을 통째로 외울 필요도 없습니다. 상대의 생각을 반전시키고 상황을 바꿔버리는 재치멘트 하나면 충분합니다. 다양한 상황에 대비해 좋은 위트멘트를 준비한다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예를 들어, 비즈니스를 하다보면 술자리를 피할 수 없는 법.하지만 도저히 술을 더 이상 마실 수 없는 자리에서 이런 멘트 하나로 자리를 모면할 수 있게 됩니다."오늘은 술을 그만 마시겠습니다. 집에서도 술을 마셔야 하니깐요. 집사람 입술인데 그게 더 취하더라구요 하하하."유머의 생명은 자신만의 것으로 활용하는 것입니다. 좋은 유머와 위트라면 무조건 응용해서 사용해봐야 합니다. 그래야 점점 더 잘하게 되며 어느 순간 유머를 잘하게 됩니다. 유머와 재치는 모두 호주머니에서 나옵니다. 끊임없이 시도하면 자신만의 색깔이 있는 유머고수가 됩니다. 〈끝〉유머코치·한국유머전략연구소장. www.humorletter.co.kr
저는 태어났을 때 몸이 허약했습니다.그래서 온갖 병과 약을 달고 살았습니다.약을 많이 먹은 탓에 말문이 5살 때에야 트였습니다.그래서 처음 말을 배울 때부터 말이 어눌하고 자주 혀 짧은 소리를 했습니다.성장하면서 늘 어눌한 말 때문에 많은 상처를 받았고, 짧은 혀를 원망하면서 살았습니다.당연히 사람들 앞에서 나를 소개하는 것이 세상에서 가장 두려운 일이 되었습니다.하지만 지금은 강의를 하면서 수많은 사람들을 즐겁게 하는 유머코치가 되었습니다.놀랍게도 제 짧은 혀를 유머스럽게 표현하기 시작하면서 갖게 된 자신감 덕분입니다."제 혀는 짧습니다. 혀가 짧으니 좋은 것이 참 많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한 번도 제 혀를 씹어본 적이 없습니다."재미있게도 제 인생의 가장 치명적인 단점이 장점이 되었습니다.그리고 유머를 통해 먼저 내 아픔을 드러내니, 더 이상 단점이 아니라 사람들을 즐겁게 하는 멋진 장점이 되었고, 영원히 활용할 수 있는 나만의 독특한 유머가 되었습니다.유머코치·한국유머전략연구소장. www.humorletter.co.kr
고 김수환 추기경은 오랫동안 국민들의 정신적 지주로 국민들에게 큰 위로를 주신 분입니다. 그분은 스스로를 바보라고 불렀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자화상에다 "바보야"라고 이름을 붙이고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니가 잘났으면 뭐 그리 잘났고 크면 얼마나 크며 알면 얼마나 아느냐? 안다고 나대고, 어디 가서 대접받길 바라는 게 바보지. 그러고 보면 니가 정말 바보같이 산 것 같다."스스로 바보였음을 고백하는 솔직함과 정직함은 오히려 그분의 천재성과 유머감각을 드러내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그분은 언젠가 후배 신부님들과 이야기하는 자리에서 이렇게 말합니다."저는 3개국의 말을 아주 잘합니다. 일본말, 중국말, 그리고 거짓말입니다."인간이 완벽하지 않고 정직하지 않음을 자신에 비유한 것입니다. 2006년 세계은행이 의미 있는 자료를 발표했습니다. 한 국가의 부에서 80%를 차지하는 것이 바로 사회적 자본(Social Capital)이라는 것입니다.사회적 자본이란 사람과 사람 사이를 연결하는 제도 규범을 의미합니다. 그 사회적 자본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약속을 지킬 수 있는 신뢰성과 원칙을 준수하는 진실성"입니다.한 국가를 부유하게 해주는 보이지 않는 자본이라는 것입니다.이 자료를 접하면서 한 개인이 갖는 자본 중에서 신뢰가 얼마나 중요한지 배웁니다. 스티븐 코비는 신뢰가 속도를 낳는다고 합니다.신뢰도가 높으면 모든 것이 빨라지고, 신뢰가 내려가면 속도가 느려지고 그에 대한 비용은 올라갑니다. 긍정을 공부하고 배우면서 사람의 말이 아무리 긍정적이라도 몸으로 긍정을 실천하지 않으면 오히려 신뢰도가 떨어지는 것을 배웁니다. 감추지 않고 드러낼 때 오히려 신뢰도가 상승합니다. 유머코치·한국유머전략연구소장 www.humorletter.co.kr
새끼 배추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자신이 배추 같지가 않았대요. 그래서 할머니에게 물었습니다. "할머니 나 배추 맞어?" 그래서 할머니가 대답합니다. "당근이지." 새끼배추는 자신이 당근인 줄 알고 집을 나가 버렸다는 전설같은 이야기.우린 위대한 인간으로 태어납니다. 하지만 자신을 위대하지 않게 바라보는 것은 다른 사람이 아니라 제일 먼저 자기 자신입니다. 자기 스스로 내 자신을 낮게 보는 순간, 우리의 자존감은 심각하게 상처를 받습니다."이거 할 수 없을 것 같아.""나는 가난한 집 아들인데 뭘.""난 원래 이런 사람이야. 어쩔 수 없어".세상은 늘 그 사람이 말하고 생각하는 만큼만 돌려줍니다. 자신을 100점짜리라고 생각하다면, 세상은 그 사람을 100점짜리로 대우하고, 자신을 10점짜리라고 생각한다면, 세상은 그 사람을 10점짜리로 취급합니다. 당신이 은행에 100억을 저금해 놓았다고 생각해보세요. 돈을 인출할 때 은행은 당신이 말한 만큼만 되돌려줍니다. 한 푼도 더 주지도 덜 주지도 않고, 딱 당신이 요구한 만큼만 당신 손에 쥐어줍니다.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자산은 바로 자기 자신을 존경하는 자존감 자산입니다. 내가 내 자신을 믿고 요구하는 만큼 무한대로 빌리고 꾸어주지요. 마음대로 자존감을 꾸어와 맘껏 즐기고, 행복이란 이름으로 돌려주면 됩니다. 자존감이 높아 자신과 사랑에 빠진 사람에게는 경쟁자가 없습니다. 삼각관계도 없는 법입니다.유머코치·한국유머전략연구소장 www.humorletter.co.kr
한 여성잡지에서 재미있는 조사를 했습니다."우리나라 남편들이 가장 싫어하는 남자는 누구일까?" 그런데 놀랍게도 이웃집 남자가 뽑혔습니다. 이유는 늘 아내들이 이렇게 말하기 때문이래요."이번에 이웃집 남자가 새 차를 샀다더라...""이웃집 남자는 아내를 배려를 잘 한다더라,.."그래서 대한민국 남자들이 차를 바꾸는 이유에 대한 유머가 나왔나 봅니다.3위 차가 오래 돼서, 2위 새 차가 나와서, 1위 옆집 남자가 새 차를 사서.우리는 본능적으로 비교합니다. 비교해서 우위에 있으면 행복해지고, 뒤쳐진다고 생각하면 곧바로 불행감을 느낍니다.사람은 만물의 영장으로 태어났습니다. 한마디로 이 지구상에서 최고로 태어났다는 의미입니다. 이미 최고인데 더 무엇과 비교한단 말입니까?최고는 비교하거나 비교 당하지 않는 법입니다. 남편도, 아내도, 자녀도, 부모도, 형제자매도 비교대상이 아닙니다. 그저 있는 그대로 최고로 생각하며 즐기면 됩니다. 세계에서 가장 짧은 시 한편 소개할까요?제목: 불행의 시작…비교!유머코치·한국유머전략연구소장www.humorletter.co.kr
이 세상에서 가장 잘 숨는 것은?4위 카멜레온3위 나무다방 애벌래2위 리모컨대망의 1위는 자신감세계 최고의 소프라노 조수미씨는 큰 행사를 끝내면 집에 와서 일기를 쓴다고 합니다.이 일기를 통해 자신에게 힘을 불어넣습니다."조수미 너 오늘 노래 정말 잘했어... 최고야"그녀는 26년째 일기를 쓰면서 자신을 최고로 인정하는 일기 속 한 줄이 자신을 최고를 만들었다고 말합니다.그녀를 최고로 만든 것은 이런 자신감입니다.미국의 사상가 랠프 왈도 에머슨도 말했지요."성공의 첫 번째 비결은 자신감이다."유머코치·한국유머전략연구소장www.humorletter.co.kr
대한민국 유치원에서 아이들이 하는 욕 시리즈 유머가 있지요.5위 : 얼레리 꼴레리 누구는 누구를 좋아한데요.4위 : 너 까불면 혼난다. 우리 집에 큰 개 있어3위 : 넌 아프리카 깜둥이야.2위 : 누구 누구 똥은 칼라똥이래요.그리고 1위는 반사!늘 명랑하게 웃음을 잃지 않는 직원이 있었습니다.그 직원은 어떠한 비난이나 욕을 들어도 늘 태연했대요.그러자 옆에 있던 동료가 그 비결을 물었더니 이렇게 대답하더래요."누가 당신에게 선물을 줬는데 받기에 너무 부담스러워 거절했다면 그 선물은 누구 것일까요?""당연히 선물한 사람에게 다시 돌아가겠죠?""그럼 저 욕은 누구 것일까요?"우리는 받고 싶지 않은 것을 받지 않을 자유가 있습니다.받고 싶지 않는 말.받고 싶지 않는 부정적인 말들을 들었을 때 이렇게 마음속으로 한마디만 하자구요."반사!"유머코치·한국유머전략연구소장www.humorletter.co.kr
세계적인 첼리스트인 파블로 카잘스에게 한 젊은이가 물었습니다."어떻게 하면 당신처럼 유명한 첼리스트가 될 수 있을까요?"그러자 카잘스는 짧게 대답합니다. "먼저 사람이 되세요. 그리고 나서 유명한 음악가가 되고, 마지막에 유명한 첼리스트가 되세요."존 맥스웰의 〈위대한 영향력〉이라는 책에 보면 이런 내용이 나옵니다."많은 사람들이 지식을 가지고 잠시 성공한다. 몇몇 사람들이 행동을 하고 조금 더 오래 성공한다. 하지만 소수의 사람들은 인격을 가지고 영원히 성공한다."사람다운 사람이 되는 것은 좋은 인격을 가진 사람이겠죠?몇 년전에 유머코칭을 했던 이문원 원장은 한의원을 운영하면서 웃음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는 분입니다. 그분은 "웃음은 인격이다"고 강조합니다.웃음이야말로 사람을 사람답게 만들고 인격을 인격답게 만든다는 거죠.이런 멋진 예화가 있습니다.미 개척시대에 한 영국 선교사가 미국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온 몸에 털이 난 원주민을 만났는데 원숭이인지 사람인지 구분할 수 없었답니다. 그래서 영국에 전보를 보냅니다. "사람과 원숭이를 구분하는 방법을 알려 달라." 전보의 답장은 매우 짧았습니다."웃는 놈은 사람이고, 웃지 않는 놈은 원숭이다." 역시 사람에게 가장 어울리는 것은 웃음입니다.유머코치·한국유머전략연구소장www.humorletter.co.kr
어렸을 때 살았던 시골동네에는 방앗간이 있었습니다.방앗간 주인 아저씨와 아줌마는 금슬 좋기로 소문나 있었지요.그런데 어느날 방앗간 사고로 아저씨가 왼 손가락 두 개를 잃어버렸습니다.그런데 아줌마는 이렇게 말합니다."그래도 감사하지요. 두 개밖에 잃지 않았잖아요."그래도 동네사람들이 걱정하자."사고당한 손이 오른손이 아니라 왼손이어서 정말 천만 다행이지요."그런데 몇 년 후, 아주머니의 둘째 아들이 오토바이 사고로 그만 운명을 달리했습니다.아줌마는 그 상황에서도 이렇게 말합니다."마음 아프지만, 그래도 큰 아들은 건강하잖아요."어린 나이에 들은 방앗간 아주머니의 말은 지금까지 긍정의 힘을 깨닫게 해주는 사례입니다.긍정의 위대함을 알지만, 긍정을 실천하기는 쉽지 않습니다.어려움에 처했을 때 상황을 이겨내는 한마디는 강력합니다."그래도 감사하지요!"유머코치·한국유머전략연구소장www.humorletter.co.kr
얼마 전 부산의 시민아카데미에서 유머특강을 끝내고 나오는데, 한 여성분이 슬며시 오더니 이렇게 말합니다."소장님 고마웠어요. 정말 많이 웃고 감동을 먹었습니다. 사실 제가 눈이 너무 작아서 고민이었는데, 요즘에는 이렇게 말했더니 고민이 사라졌어요.""어떻게 말하시는데요?""'네. 저는 눈이 작습니다. 그래서 남들보다 자세히 세밀하게 정밀하게 봅니다'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눈은 작지만 마음은 큰 여자입니다. 그럼 재미있는 유머가 아닌데도 사람들이 웃어줍니다. 이제는 눈 작은 것이 고민이 아니라 오히려 큰 재미입니다. 호호"세상은 가지고 있는 것 자체를 축복이라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가지고 있는 것이 남들보다 못하다고 불평하고 저주라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축복은 누구와 친하고 싶을까요?축복은 누구에게 자기가 가지고 있는 모든 복을 쏟아주고 싶을까요?그래요. 쉽죠? 조금 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한번 더 웃는 것.그것이 바로 축복의 강에서 행복물줄기를 끌어오는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하하하유머코치·한국유머전략연구소장www.humorletter.co.kr
미국의 한 국립공원에서 예쁜 꽃사슴 무리가 있었답니다.너무 예뻐서 관광객들에게 엄청난 인기가 있었지요.하지만 관광객들은 늑대에게 쫓기고 급기야는 잡아먹히는 꽃사슴을 보면서 마음 아파했습니다. 그래서 일부 관광객들이 늑대를 없애라고 청원했습니다.어쩔 수 없이 공원 측은 사냥꾼들을 동원해 모든 늑대를 잡아버렸습니다. 그런데, 늑대가 사라진 다음 해부터 오히려 사슴들의 숫자가 급격하게 줄어들었습니다.더 이상 숨길 필요가 없던 사슴들이 편하게 쉬고 뛸 일이 없어지면서 당뇨병, 동맥경화 등의 각종 성인병에 걸려 단명하게 된 것이지요.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다시 늑대를 풀어놨는데, 사슴들이 다시 힘차게 도망 다니며 건강해져 오히려 숫자가 늘었다고 합니다.그래서 이후에 사람들이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역시 늑대만한 게 없어"늑대는 사슴이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돕는 유익한 동물(?)이었던 것이지요.우리 삶 속에도 우리를 긴장하게 하고, 아프게 하는 늑대가 많습니다.원망하고, 한탄하기보다 고마워해야 할 일입니다."맞아, 시련만한게 없어"라고 이야기하는 순간, 진정한 인생고수가 될 것입니다.유머코치·한국유머전략연구소장www.humorletter.co.kr
몇년 전 일본 오사카에 한 자전거 수리가게가 단 하나의 광고문구로 매출을 무려 7.5배나 올렸습니다."펑크 수리 단 5분 만에 가능합니다."누구나 약간의 연습만 하면 5분 이내에 수리할 수 있지만, 펑크 난 자전거를 가지고 온 고객의 성급함을 읽어내어 광고문구로 활용했기 때문에 매출로 이어진 것입니다.언젠가 들었던 이야기. 한 건물의 5층에 있던 이탈리안 레스토랑.엘리베이터 안내표시 옆에 이렇게 써 붙였더니 매출이 급상승했다네요."야경은 무료입니다."입장을 바꾸어 고객의 입장이 되어보면 기회가 보입니다."어떻게 하면 고객을 즐겁게 할까"라는 질문도 함께 던져보세요. 기회가 보일 겁니다.4년 전 집 앞의 구둣방에 들렀는데 불경기 탓에 아저씨의 표정이 어둡습니다. 그래서 작은 플래카드에 몇 글자 써서 구둣방에 붙여줬습니다. 그랬더니 주인도 손님도 볼 때마다 웃습니다. "경기가 힘든 탓에 구두 한 짝은 무료로 닦아드립니다. 나머지 한짝은 2,500원입니다."두 짝 다 닦아도 2,500원이지만, 유머스럽게 표현하니 사람들은 들며 나며 웃고 좋아합니다. 어쨌든 사람은 기분 좋으면 기꺼이 마음도 호주머니도 엽니다.유머코치·한국유머전략연구소장www.humorletter.co.kr
"소가 방귀 뀐다를 세 글자로 뭐라고 할까요?.……………우꼈어""그럼 돼지가 뀐 방귀를 3글자로 뭐라고 할까요?……………돈까스"사실 제가 애용하는 유치한 방귀퀴즈입니다.사실 어른들에게는 유치한 유머지만, 아이들에게는 수준 높은 명품 유머(?)입니다.생각해보면 방귀는 참 유익한 생리현상입니다.몸 안에서 생기는 안 좋은 것들을 자동적으로 내뿜으며 몸을 건강하게 하니까요.그런데 우리 마음은 어떨까요?미움, 증오, 갈등, 두려움, 짜증, 괴로움 등 수없이 많은 마음 독은 어떻게 해독하며 내품을까요?바로 웃음입니다.웃는 순간, 긴장이 해소되며 부정적인 감정들이 순식간에 기분좋은 감정으로 대체되며 해독이 됩니다.그래서 저는 웃음을 마음방귀라 표현합니다.마음방귀는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전염성이 강해 한 사람이 마음방귀를 뀌면 다른 사람들도 따라 뀝니다.세상에서 가장 전염성이 빠른 행복방귀입니다.여기서도 뽕! 저기서도 뽕! 나도 뽕! 너도 뽕! 모두가 뽕뽕뽕!대한민국이 행복한 방귀천국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하하하하하하하!유머코치·한국유머전략연구소장www.humorletter.co.kr
호주에서 있었던 일이래요.한 농부가 부동산업자에게 자신이 경영하는 농장을 팔아달라고 부탁했대요.농장이 너무 커서 일거리도 많고, 호수의 물관리도 너무 귀찮다는 등 한마디로 농장일이 너무 힘들어 하루 하루가 지옥같은 생활이었다는거죠. 얼마 후 중개업자가 판매를 위한 광고문구를 만들어와서 농부에게 보여주고 마음에 드느냐고 물었습니다."농장을 팝니다! 너무 조용하고 평화로운 곳. 굽이 굽이 이어진 언덕에 파란 잔디가 쫙 깔린 곳! 그림같은 호수가 있고, 가축들이 건강하게 풀을 뜯는 축복의 땅이 기름진 땅위에서 마음대로 농사 지을 수 있는 천국!"이 광고 문구를 보더니 농부는 마음을 바꿔서 계속 살기로 했다는 이야기! 사실 지금 내가 살고 있는 곳, 바로 지금 이 시간이 바로 천국이며 천국을 누리는 시간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살다보면 늘 내 울타리가 보잘 것 없어 보여 남의 울타리 안을 기웃거리며 흔들리는 것이 인생인가 봅니다. 오늘은 잠시 내 울타리 안으로 고개를 돌려 혹시 지금 내가 있는 이곳이 내가 그토록 바랐던 희망의 땅이 아닌지? 내가 그렇게 바라던 행복의 시간이 아닌지 생각해 보세요."그래. 천국이 바로 여기였구만! 하하하"이렇게 말하고 웃을 수 있다면 바로 여러분의 행복가락을 찾은 겁니다. 행복은 자연산이기 보다는 양식에 가깝습니다.애써서 가꾸고 보살펴 주어야하는.유머코치·한국유머전략연구소장www.humorletter.co.kr
지난 해 제주 올레여행길에 들른 한 커피숍.늘 그렇듯 여행객의 입 안으로 들어가는 건 다 맛있습니다."아저씨 커피 정말 맛있네요. 정말 최고의 맛입니다."제 칭찬에 기분이 좋아진 주인아저씨가 옆에 자리를 잡고 묻습니다."그런데 맛있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아세요?""뭐…. 약간 달기도 하고, 씁쓰레하기도 하고, 또 약간 신 맛도 나고…. 뭐…."평소 커피를 즐기는 편이 아니라서 대충 맛을 표현하자 기다렸다는 듯이 아저씨는 이렇게 말합니다."'맛있다'라는 말은 맛이 있다라는 말이지만, 이런 의미도 있다고 하네요. 맛있다를 계속 말하다보면 맛씻다…. 맛쓰다. 그래서 맛있다는'맛이 쓰다'는 말과 같지요."그리곤 이렇게 덧붙입니다."커피의 쓴 맛을 단 맛으로 느낄 수 있다면 진정한 맛의 고수지요."음 그럴 듯한 해석! 괜찮네. 괜찮아!이 말을 듣고 올레길 내내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커피의 쓴맛을 단맛으로 안다면 커피의 고수듯이 인생의 쓴맛을 단맛으로 안다면 인생의 고수가 아닐까?맛있는 인생 안에는 아예 쓴 맛이 없는 것이 아니라, 쓴 맛까지도 단맛으로 느낄 수 있는 삶의 내공이 숨어 있었구나!유머코치·한국유머전략연구소장www.humorletter.co.kr
하얗게 눈이 내린 어느 날, 가평 유명산 인근의 한 음식점.잠깐 점심을 먹으러 들어간 식당에는 다른 손님이 한명도 없습니다.손님이 들어갔는데도 주인아저씨는 맥없는 표정으로 맞이합니다.된장찌개를 먹고 주인아저씨에게 물었습니다."장사는 잘 되시나요?"그러자 기다렸다는 듯이 한숨을 내쉬며 대답합니다."에고…손님이 이렇게 없으니 죽겠어요. 살 맛이 안나요!"죽을 상을 쓰는 아저씨에게 다시 물었습니다."봄에는 어때요? 손님이 많나요?""그럼요. 꽃피기 시작하면 인산인해를 이룹니다.""그럼 여름에는 어때요?""여름요? 휴가철에는 난리가 나죠, 돌아가는 손님들이 더 많아요.""그럼 가을에는요?""가을 단풍철이 되면 끝내주지요. 정신이 하나도 없을 만큼 바빠…."봄 여름 가을을 즐겁게 추억하는 아저씨에게 한마디 던지고 나왔습니다."아저씨, 봄 여름 가을동안 그렇게 죽도록 일하고 겨울에 이렇게 쉴 수 있으니 얼마나 좋아요. 아저씨는 참 행복한 분이시네요. 아저씨에게는 손님없는 겨울이 축복인 것 같아요. 축복!"아저씨의 희미한 미소를 뒤로하고 나오면서 미국 보스톤대학의 심리학과 하워드 가드너 교수의 말이 떠올랐습니다. "행복한 사람은 가진 것을 사랑하고 불행한 사람은 가지지 못한 것을 사랑하는 사람이다." 유머코치·한국유머전략연구소장www.humorletter.co.kr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질문을 했다."짧은 목의 장점을 말해봐라."그러자 한 학생이 대답했다."침이 빨리 넘어 갑니다."작년에 있었던 일입니다.강의를 끝내고 나오려는데 한분이 저를 부릅니다.바라보니 150cm 조금 넘을 듯한 조그마한 키에 통통한 40대의 남자분이 서 있었습니다. 그분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정말 오랫동안 키가 작고 통통한 것이 고민이었습니다. 특히 목이 짧아서 친구들에게 놀림감이었습니다. 그런데 강의를 들으면서 짧은 목을 이렇게 유머로 해석했더니 자신감이 생겼습니다.""아니 어떻게 해석하셨어요?""난 목이 짧아 그래서 난 너희들보다 더 빨리 실천할 수 있어. 왜냐햐면 목이 짧아 생각을 더 빨리 몸으로 전달할 수 있으니까."짧은 강의 시간에 그의 변화는 놀라웠습니다."정말 멋집니다. 최고의 유머네요.그리고 앞으로 이렇게도 말해보세요.난 목이 짧으니까 겨울에 정말 좋다. 난 겨울에도 목도리가 필요 없거든."유머로 자신을 가지고 놀면 자기 자신이 가장 즐거운 친구가 됩니다. 유머코치·한국유머전략연구소장www.humorletter.co.kr
'최규상의 유머편지'를 쓰다보면 종종 상담을 요청하는 분이 계십니다.50대 초반의 주부들이 많은데, 남편과의 불화와 갈등으로 이혼을 고민하는 분, 잦은 부부싸움으로 극한 스트레스를 받는 분들입니다.그럼 먼저 함께 앉아서 종이 한 장을 건네주고 말합니다."남편이 당신에게 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을 세 가지만 써보세요."그까짓 세 가지쯤이야 하면서 순식간에 써 내려갑니다.1.2.3.다 쓰고 나면 저는 이렇게 말합니다."다 쓰셨어요? 그럼 내일부터 쓴 대로 남편에게 해주세요. 그럼 얼마 지나지 않아 남편이 받은대로 돌려 줄 겁니다."여러분도 한번 써보세요.아내든, 남편이든, 직장동료든, 친구들에게 받고 싶은 것, 세 가지만 작성해보시고 내일부터 받고 싶은 것들을 먼저 실천해보세요.저는 이렇게 썼습니다.1. 아내가 당신 최고야라고 더 자주 칭찬해줬으면 좋겠다.2. 아내가 나를 보면 더 반갑고 기쁘게 웃어주면 좋겠다.3. 아내가 나를 볼 때마다 당신은 잘 할 수 있어라고 말해주면 좋겠다.받으면 돌려주겠다는 생각은 가난으로 가는 생각입니다.먼저 주겠다는 생각이 복을 받는 부자의 생각입니다.더 이상 사랑을 구걸하지 말고 먼저 주려고 노력해보세요.세상에 나눠줄 사랑이 없을 만큼 빈곤한 사람은 없습니다.유머코치·한국유머전략연구소장www.humorletter.co.kr
누구나 경험하겠지만 세월은 참 화살같이 빠릅니다. 그래서인지 얼렁뚱땅 먹어버리는 나이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사이며 멋진 유머소재가 됩니다. 가끔씩 사람들과 대화할 때 이런 위트를 던집니다."자.오렌지를 10번만 말해보세요.""오렌지,오렌지,오렌지,오렌지,오렌지,오렌지,오렌지,오렌지,오렌지,오렌지""그럼 백설공주는 뭘 먹고 죽었을까요?""사과""하하하 백설공주는 늙어서 나이 먹고 죽었습니다."많이 먹으면 죽는 줄 알면서도 어쩔 수 없이 먹어야 되는 것이 나이입니다.모든 사람들이 나이를 먹어야 하니 나이야말로 가지고 놀기에 가장 좋은 소재가 됩니다.언젠가 강남 교보문고 강의가 끝난 후에 50대의 아주머니가 와서 묻습니다."근데 소장님은 올해 몇 살이세요?"그래서 가볍게 대답했죠."저요? 삼겹살요." 당연히 그 아주머니 뒤집어집니다. 그 전날 아내가 똥배를 보며 삼겹살이니 오겹살이니 놀려댔던 기억이 떠올라 무심코 대답했는데 멋진 유머가 되었죠.얼마 전에 만났던 한 어르신도 이렇게 나이를 풍자합니다."늙을수록 밥을 많이 안 먹어도 배가 불러요.""아니 왜요?""나이를 얼마나 많이 먹었던지. 하하하"나이를 풍자할 수 있으면 멋진 대화소재가 되고 공동의 관심사이기 때문에 쉽게 웃을 수 있습니다.한 환자가 의사에게 물었습니다."뭘 먹으면 안 되나요?"의사가 답했습니다."나이만 먹지 말고 다 드세요.하하하"즐겨버리면 나이든 세월이든 무슨 상관입니까? 어차피 우리 모두는 언젠가 지구를 떠나는 여행자일뿐인데…. 유머코치·한국유머전략연구소장 www.humorletter.co.kr
제가 아는 한 분은 한 때 식당 운영이 잘 안 됐다고 합니다.음식 맛은 좋은데 손님이 없어 고민하다가 손님 중에 한 분인 경영컨설턴트에게 살짝 장사 성공 비법을 물었데요."이렇게 해보세요. 가게 앞에 지나가는 사람들 목덜미에 대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해보세요. 당연히 들어오는 손님에게도 식사하고 나가는 손님에게도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반복하세요."식당으로 들어오는 사람이든 지나가는 사람이든 사람만 보면 감사하다라고 읊조리고 말했더니 신기하게도 매출이 올라서 신바람이 났다고 합니다.일본의 한 제과회사는 아침에 출근하면 전 직원이 모여서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천번을 읊조린다고 합니다.그것을 녹음해서 빵 재료가 있는 창고에 들려주고, 빵이 만들어지는 제조 과정에도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반복해서 들려준다고 합니다.놀랍게도 이렇게 만들어진 빵은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았다고 합니다."감사합니다"라는 말은 사람을 기분좋게 마취시키는 마취제와 같습니다.오늘도 이유없이 감사를 100번만 읊조리고 하루를 시작해보세요.만나는 사람마다 감사하다고 말해보세요."늘 이렇게 배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여보 아침밥 잘 먹었어 고마워""우리 아들…늘 열심히 하는 모습이 참 보기좋다. 고맙다."잘 보면 일상의 모든 것이 감사거리입니다.일단 표현해보겠다고 작정하면 감사거리가 신기하게도 다 보입니다.1930년대의 시인이었던 공초 오상순 선생은 만나는 사람마다 이 말을 반복했다고 합니다."고맙고, 반갑고, 기쁩니다."감사하고 고마운 사람의 마음을 외면할 수 있는 사람은 세상에 없습니다.유머코치·한국유머전략연구소장www.humorlet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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