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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버스에 올라탄 한 젊은이가 옆에 앉은 할머니에게 말을 걸었다.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는 중에 나이 이야기가 나왔다.젊은이가 물었다."할머니 올해 연세가 어떻게 되세요?""응?""할머니, 올해 몇 살이시냐고요?""응, 주름살""할머니, 농담하시네요. 주민등록증은 있으세요?""주민등록증은 없고 대신 골다골증은 있어 호호호""그럼 건강은 어떠세요?""응, 유통기한이 벌써 지났어."나이듦에 대한 여유 있는 할머니 시각이 부럽습니다.살고, 늙고, 병들고, 죽는 생노병사는 누구도 피할 수 없습니다.하지만 즐겁게 나이 드는 어르신을 만나면 참 즐겁습니다.얼마 전 만난 한 할머니는 나이 드는 것이 축복이라고 말합니다.왜냐하면 천국이 더 가까워져 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누구나에게 주어진 한 평생.늙음도 죽음도 멋지게 풍자할 때 진정한 여유와 긍정이 싹트는 것 같습니다.유머코치·한국유머전략연구소장www.humorletter.co.kr
남자 두 명이 서로 논쟁을 벌이고 있다."꽃을 선물하면 주는 사람이 행복할까? 아니면 받는 사람이 행복할까?"하지만 서로 자신의 생각만 주장하다보니 결론이 나지 않아서 결국 꽃집 주인에게 가서 물어보기로 했다.그러자 꽃집주인이 웃으면서 대답했다."하하하…꽃을 판 사람이 제일 행복합니다."꽃을 선물하면 꽃을 준 사람, 받는 사람, 판 사람도 행복하지만, 그것을 보는 사람도 행복해집니다.한마디로 모두 다 행복해집니다.전 개인적으로 입으로 꽃을 피우는 사람을 좋아합니다.황금찬 시인의'꽃의 말'이라는 시를 소개합니다.사람아입이 꽃처럼 고와라.그래야 말도 꽃같이 하리라사람아!유머코치·한국유머전략연구소장www.humorletter.co.kr
한 여자가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다."하나님, 100살까지 살게 해 주세요"여자가 너무나 간절히 기도해서 하나님이 소원을 들어줬다.일단 100세를 보장받은 이 여자는 예쁘게 살려고 큰 돈을 들여 완벽하게 성형수술을 했다.그런데 그 다음날 여자는 교통사고로 죽고 말았다.죽어서 하나님을 만나 여자는 하나님께 억울한 마음으로 따졌다."100살까지 살게 해준다고 하셨잖아요~흑흑흑"그러자 하나님께서 매우 곤란한 표정으로 말씀하셨다."야…난 넌줄 몰랐다."얼굴의 어원이 얼+꼴이라고 합니다.한마디로 사람 얼굴은 얼, 생각, 사상 마음을 담는 틀이라는 것입니다.좋은 얼을 만들려고 노력하면 좋은 꼴을 갖게 되어 얼굴에서 향기가 나지만좋은 꼴만을 가지려고 노력하면 남에게 얼레리꼴레리가 될 수 있습니다.잭 웰치는 다른 사람이 아닌 당신 자신이 되어라고 말합니다.그래서 얼굴화장은 매일 해야 하지만 마음화장은 한 번만으로도 오래갑니다.그리고 얼굴화장보다 마음화장이 훨씬 아름답습니다. 유머코치·한국유머전략연구소장www.humorletter.co.kr
한 할아버지가 택시를 탔다. 얼마 가다가 뒷좌석에 탄 할아버지가 택시기사에게 물었다."기사양반, 내가 어디까지 가자고 했지요?"그러자 택시기사가 뒤를 돌아보며 한마디 한다."깜짝이야. 그런데 손님, 언제 타셨어요?"살다보면 앞에서 이끄는 사람이나 끌려가는 사람 모두 어디를 가는지 종종 모를 경우가 있다. 우리의 인생 택시는 어떨까? 어디를 가는지 모른다면 택시의 성능이 아무리 좋아도, 아무리 빨라도, 아무리 좋은 고속도로를 달려도 아무런 소용이 없다. 우리는 어디를 향해 가고 있을까? 정신없이 달려가다 보면 방향성을 잃어버릴 때가 있다. 빨리 가는 것보다 어디로 가느냐가 중요하다. 속도 보다는 방향성이다.유머코치·한국유머전략연구소장www.humorletter.co.kr
안경 낀 두 사람에게 물었다."왜 안경을 쓰셨나요?"한 사람은 퉁명스럽게 대꾸했다."눈이 나쁘니까 썼죠!"또 한 사람은 노래하듯 말했다."세상을 더 잘 보려고요."'긍정적인 말의 힘'의 저자인 할 어반은 천사와 악마의 차이는 모습이 아니라 그가 하는 말이라고 합니다.두 명의 청년이 있었습니다. 어떤 일을 시작할 때 한 명은 늘 이렇게 말했습니다."이거 안 되면 어떡하지?"하지만 다른 청년은 이렇게 물었습니다."이거 잘 되면 앞으로 어떻게 할까?"툭 튀어 나오는 한 마디에 이미 천사같은 결과와 악마같은 결과가 다르게 기다립니다.똑같이 흙탕물에 넘어져도 더러운 진흙탕만을 보면서 한탄할 것인가?일어서면서 호주머니에 미꾸라지, 붕어, 메기를 가득 채우며 감탄해야 할까?밝음과 어둠을 다 볼 줄 아는 것은 지식의 영역이지만,밝음을 입에 올리며 몸으로 실천하는 것은 지혜의 영역이 아닐까요?유머코치·한국유머전략연구소장www.humorletter.co.kr
"부부간에 하루에 2분 37초?"뭐냐구요? 하하하 오해하지 마세요.국내 한 연구기관의 발표에 의하면부부가 하루에 서로의 눈을 보며 감정을 나누는 대화시간이 고작 2분 37초래요.감정을 나누는 대화가 부족하면 마음이 멀어집니다.부부문제의 많은 문제가 바로 소통의 부족에서 생기고급기야는 오해와 갈등이 생기고 이혼이라는 위기에 봉착하게 됩니다.이러한 부부문제의 중요성을 정부에서 파악하고 부부간에 대화 좀 하라고 오죽하면 서울 지하철 3호선에이런 지하철역을 만들었겠어요? "대화역" 믿거나 말거나.제가 아는 분은 저녁에 집에 가면 아내에게 꼭 이렇게 물어본다고 합니다."당신 오늘 즐거웠어?""당신 얼굴 보니 정말 행복해 보이는데, 무슨 좋은 일 있었어?"그럼 아내는 기분이 좋아지면서 하루 종일 있었던 이야기를 줄줄이 늘어놓는다고 합니다.이렇게 하는데 5분도 걸리지 않는데 서로의 기분과 감정을 이해하며사랑을 확인하는 최고의 방법이라고 극찬합니다.잘 나오던 수돗물 줄기가 갑자기 가늘어질 때는 어딘가 꼬여있기 때문입니다.이제부터 생각보다 기분과 감정을 먼저 물어보세요.그럼 꼬여있는 감정의 호스가 뻥 뚫리며 좋은 생각까지 덤으로 흐르게 될 것입니다. 유머코치·한국유머전략연구소장www.humorletter.co.kr
한 사진작가가 사진여행을 하는 중에 한 식당에서 밥을 먹었다. 식당주인이 신기해하며 사진을 보여 달라고 졸라서 작가는 정성스럽게 작업한 사진들을 보여줬다.사진을 다본 주인이 말했다."사진기가 좋아서 그런지 사진이 참 잘 찍혔네요."작가는 기분이 나빴지만 꾹 참았다. 그리고 계산하면 한마디 했다."냄비가 좋아서 그런지 찌개가 참 맛있네요."상대를 소중하게 생각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가장 쉬운 방법은 상대방이 소중하게 여기는 것을 같이 소중하게 대하는 일이다."받고 싶은대로 주어라"라는 말은 인간관계의 황금률이다. 하지만 이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상대방이 필요한 것을 주는 능력이 더 중요하다.다음 질문에 대답해보라.1.소에게 무엇을 주면 소가 좋아할까요? 1) 신선한 풀 2) 무지하게 신선한 돼지고기2. 남편이 어떤 말을 하면 아내가 좋아할까요? 1) 당신 만나서 내 인생 찌그러졌어! 2) 살다보니 당신 참 괜찮은 사람이야!상대방이 받고 싶은 것을 주라. 정말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주는 것이 감동이고 감탄이다. 삶의 감동과 감탄이 흘러넘치길 빌며.유머코치·한국유머전략연구소장www.humorletter.co.kr
영화배우 유해진. 그는 출연한 영화마다 맛깔난 연기를 선보이며대박을 만들어냅니다.그는 약간 튀어나온 구강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하지만 그는 튀어나온 입술로 웃길 줄 아는 멋쟁입니다."미용실에 가서 머리를 깍으면 머리카락이 바닥으로 떨어져야 하는데 저는 튀어나온 입술 위로 떨어집니다. 하하하"이런 위트가 있었기에 그의 연기에는 늘 맛깔납니다.아인슈타인은 노벨상 수상인사로 이렇게 말했습니다."나를 키운 것은 바로 유머였고, 내 최고의 능력은 조크다"유머와 위트를 즐기게 되면서 저도 제 몸을 가지고 위트의 소재로 삼습니다.저는 전체 어금니를 금니로 할 정도로 치아가 좋지 않습니다.20대 때 한 친구가 내 금니를 보고 지저분하고 치아관리를 못하는 게으름뱅이라고 한 말을 듣고 난 후 금니를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것이 죽기보다 싫었지요.입을 벌리고 싶지 않으니 당연히 웃는 것도 인색했지요.이제는 유머로 가지고 놉니다. 이렇게요."저는 정말 부자입니다. 얼마나 부자면 제가 입안에 금은방을 다 차렸겠습니까? 하하하"유머를 즐기다 보면 어느새 유머가 내 안의 긍정을 키우고 나를 가지고 놀 수 있게 해줍니다. 자신의 단점만큼 탁월한 유머의 재료는 없습니다. 신체적인 단점이 있다면 당신은 이미 탁월한 유머소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평생 재탕해도 결코 지겹지 않은 품격유머가 되지요.유머코치·한국유머전략연구소장www.humorletter.co.kr
한 부자집 딸이 결혼하고 싶은 남자를 부모님께 소개했다. 부자인 부모들은 이 청년의 진정성을 의심해서 몇 가지를 물어봤다."자네, 평생 내 딸만을 사랑할건가?"이에 잠시도 망설이지 않고 남자가 대답했다."아닙니다!"깜짝 놀란 부모가 그 이유를 물었다. 그러자 청년이 대답하기를,"저는 따님뿐만이 아니라 장인 장모님까지 사랑하겠습니다"당신이 하는 말은 당신이 누구인지 드러냅니다. 말은 당신의 첫 번째 향기이자 마지막 기억이기 때문입니다. 살다보면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 경우도 있지만 천냥 빚을 지는 경우도 있습니다.내 자신을 빚쟁이로 만들것인지, 복쟁이로 만들것인지는 당신의 입이 담당합니다. 그리고 마음을 잡는 위트는 상대의 마음을 순식간에 이끄는 매력이 있습니다. 유머코치·한국유머전략연구소장
키가 153cm인 아내는 늘 이렇게 말합니다. "제가 키가 작은 게 아니라 남들이 큰 겁니다. 호호호"위트 넘치는 그녀의 긍정에 첫눈에 반했지요.이후 아내와 유머를 나누면서 아내의 긍정유머는 빛을 더해갑니다."나는 아무래도 부자가 될 것 같아.""왜?""내가 키 큰 여자들과 길을 걸을 때 길거리에 떨어져 있는 돈을 더 빨리 주울 수 있잖아"아내의 그 말을 듣고 아내의 작은 키가 더 좋아졌지요.아내가 부자가 되면 저도 저절로 부자가 될꺼니까요.얼마 전 아내는 급기야 이 유머를 찾아내고야 말았습니다."내 키가 153cm잖아.감사하게도 하나님은 내 키와 아이큐를 똑같이 해주신 같아 신기하지 않아?"유머는 늘 자신을 향할 때 아름답습니다.그리고 자신의 단점을 사랑하는 도구로 유머를 활용할 때 더 아름답습니다.늘 유머는 약간 부족한데서 탄생되고 부족함을 풍족함으로 해석할 때 유머는 진정으로 아름다워집니다. 덤으로 인생도 아름다워지겠죠? 유머 코치·한국유머전략연구소장
백수의 왕인 호랑이가 문득 고민이 생겼습니다.그래서 상담전문가인 다람쥐에게 가서 상담을 합니다."난 너무 외로워.무엇보다도 마음을 나눌 다른 동물 친구들이 없어.어떻게 하면 될까?"그러자 다람쥐가 짧게 대답하죠."야 임마, 얼굴에 힘 좀 빼!"사람을 만나다 보면 얼굴뿐 아니라 온몸에 잔뜩 힘을 주고자신의 권위를 한껏 품어내는 사람이 있습니다.이를 두고 일본에서 세금 많이 내기로 유명한 사이토 히토리씨는 말합니다."힘줘서 나오는 건 똥뿐이다"맞습니다. 지금은 부드러움이 통하는 세상입니다.그래서 부드러운 혀가 치아보다 오래가지 않습니까?얼굴과 몸에 힘이 담겨있다는 것은 생각에도 힘이 실려 있다는 의미입니다.그 힘을 빼야 인생이 외롭지 않고 사람들과 즐겁게 어울릴 수 있습니다.힘을 빼는 최고의 좋은 방법은 바로 웃음입니다.그냥 이유없이 웃어보세요. 하하하하하하하~~웃을 때 들어오는 고민도 없고,웃을 때 나가지 않는 고민도 없는 법입니다.유머코치한국유머전략연구소장
몇 년 전. 강의중에 제 혈액형을 이렇게 표현했습니다."개인적으로 제가 소심한 A형이라 쉽게 상처받습니다.한마디로 A형은 별로 좋은 피가 아닌 것 같습니다."그런데 강의를 듣던 한 수강생이 손을 들더니 이렇게 말합니다."소장님, A형 피가 나쁜게 아닙니다.피가 얼마나 좋으면 A급이겠습니까?"순식간에 소심한 A형이 명품 A급 혈액형으로 바뀌어 버렸습니다.와우! 이것이 바로 진정한 유머였던 것입니다.유머 한 수 제대로 배웠습니다.다음날부터 응용해서 이런 유머를 입에 올렸습니다."제 혈액형은 특 A급입니다.하하하?"인터넷에 이런 혈액형과 관련된 이런 유머가 있습니다.A형은 소세지: 소심하고 세심하고 지랄맞다.B형은 오이지: 오만하고 이기적이며 지랄맞다.O형은 단무지: 단순하고 무식하고 지랄맞다.AB형은 지지지: 지랄맞고 지랄맞고 지랄맞다.하지만 저는 이제 이렇게 해석합니다.A형은 특 A급의 피를 가진 사람B형은 가수 비처럼 화끈한 피를 가진 사람O형은 늘 OK하면서 긍정적인 사람AB형은 A형과 B형의 좋은 피만을 짬뽕한 탁월한 피를 가진 사람.나쁜 피와 좋은 피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그렇게 바라보는 내 생각만이 있을 뿐입니다.우리 인간은 신의 최고의 작품입니다.당연히 우리 몸 안을 돌고 있는 피도 최고 품질의 탁월한 작품이겠죠?유머코치한국유머전략연구소장
장 크레티앙은 캐나다 국무총리를 연속으로 3번이나 하신 대단한 분입니다. 그는 선천적인 장애로 정확한 발음을 할 수 없었습니다.하지만 29살 때 국회의원에 당선되고 국민들의 신임을 얻어 캐나다 총리에 입후보합니다.장 크레티앙이 자신의 정견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한 기자가 물었습니다. "캐나다 총리가 언어 장애가 있다는 것이 문제가 될 것 같은데 그 점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그러자 장 크레티앙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네 저는 선천적인 장애로 말을 잘 못합니다.그래서 저는 결코 거짓말도 못합니다."이 말 한마디에 국민들의 신뢰를 얻어 캐나다 총리가 됩니다.이후 멋진 정치를 펼치고 물러납니다.저도 개인적으로 혀가 짧습니다.그래서 장 크레티앙 총리의 말을 응용해서 이렇게 말합니다."저는 혀가 짧기 때문에 말을 잘 못합니다.그래서 저는 거짓말도 못합니다. 그런데 혀가 짧으니 좋은 점이 있습니다. 저는 한 번도 제 혀를 씹어본 적이 없습니다. 하하하" 아픔과 상처는 꼬딱지와 같습니다. 자꾸 파내려 할수록 안으로 숨어들어 사람을 괴롭힙니다. 꼬딱지는 풀어내버려야 합니다. 훅하고 풀어버리는 순간 시원한 영혼을 맛보게 됩니다. 단점도 마음안으로 품지말고 밖으로 풀어내야 합니다.△전북일보는 오늘부터 매주 수요일 최규상 한국유머전략연구소 소장의 유머긍정력을 연재합니다. 최 소장은 고창출신으로 법원공무원교육원 외래교수와 (사)행복플랫폼 해피허브유머행복본부장이며, 「세상을 가지고 노는 힘, 유머력」 「유머의 기술」 「3분안에 행복해지는 유머긍정력」 등 다수의 저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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