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고산중학교(교장·정충원) 강당 준공식이 25일 오전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 운영위원 임명환군수와 안흥순의장 지역주민 등 각계인사 4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에서 열렸다.
국회 김태식의원의 도움으로 건립돼 이날 준공된 안수관 강당은 총 2백31평의 면적에 문화예술공연을 할 수 있는 현대식 무대가 있고 이동식 농구대를 비롯 배구대와 배드민턴 역도 체력단련기구 등이 비치돼 있어 학생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언제라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정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도시지역에 비해 열악한 학교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어진 강당이 준공돼 기쁘다”면서“강당이 준공될 수 있도록 측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은 김의원과 임명환군수 등 여러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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