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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일일 경찰서장 위촉 현장체험

고창경찰서가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일일 명예경찰서장제를 운영하는등 개혁에 박차를 가하며 지역사회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고창경찰서는 관내 유관기관단체장과 경찰협력단체위원으로 하여금 경찰관의 근무현장을 직접 체험케함으로써 경찰관의 애로점과 의견을 수렴,치안정책에 반영하고 바람직한 민경협력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28일부터 일일 명예경찰서장제 시행에 들어갔다.

 

이날 제1차로 명예경찰서장에 위촉된 이호종 군수와 오근량교육장,이두열 한전지점장,김요병 수협장,고석원 신협이사장,조병채 고창병원장등 8명의 관내 기관단체장들은 오후 5시30분 박웅규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은데 이어 경찰대개혁 추진현황등에 대해 업무보고를 받았다.

 

박서장은 업무보고후 “치안최일선인 파출소 현장체험을 통해 얻은 주민들의 의견과 방범상의 문제점을 개진해 주면 치안시책에 적극 반영,주민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는 열린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관장단체장들은 업무보고가 끝난후 저녁 7시30분부터 11시까지 경찰이 운영하고 있는 학생공부방의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파출소에서 경찰관들과 함께 소내근무와 도보순찰,음주음전단속등 현장체험근무를 실시했다.

 

이날 현장체험에 참가했던 기관단체장들은 학생공부방 운영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시하고 자신들도 미처 생각하지 못한 학생공부방을 경찰이 앞장서서 개설 운영해주어 감사를 드린다며 경찰의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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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원 skynow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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